금난새와 유라시안필하모닉의 - 한 여름밤의 로망스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6.07.22 ~ 2006.07.22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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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한 여름 밤의 로맨틱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합니다. 지난 5월 프랑스 베르사이유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오케스트라로 발돋움을 시작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파리에서의 경험과 음악적 영감을 바탕으로 유럽의 로맨틱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1부에서는 결혼 축하를 위해 작곡된 모차르트 교향곡 제35번 ‘하프너’가 연주됩니다. 활기차고 아름다운 선율을 갖고 있는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려줍니다. 두 번째 곡으로, 랄로의 첼로 협주곡 D단조를 연주합니다. 스페인 특유의 열정과 강렬함을 담고 있는 이 곡은 첼로의 강인함과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우아한 시적인 미가 로맨틱한 여름 밤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2005 국제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입상 뒤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첼리스트로 쥴리안 슈테켈이 함께해 더 기대되는 무대입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가 연주됩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느낀 인상을 토대로 작곡된 이 곡은 이탈리아의 빛나는 태양과 푸른 바다, 싱그러운 바람결이 느껴지는 듯한 명랑하고 로맨틱한 기분을 전해줍니다. 곡 전반에 열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함이 흐르고 있어 로망스를 꿈꾸는 청중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환상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