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정은선과 즐기는 흥미진진 발레
- 장르
- 마술/쇼 - 마술
- 일시
- 2005.02.04 ~ 2005.02.05
- 장소
- 호암아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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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9년째를 맞으며 매년 국립발레단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관객들을 찾아가는 <해설이 있는 발레>는 해설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국립발레단 최고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어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2005년 <해설이 있는 발레> 특징
2005년에는 ‘명사와 함께하는 해설발레’ 라는 주제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인사를 초청하였다. 마술사 정은선, 연기자 유인촌, 무용평론가 장광열, 음악평론가 한상우가 해설자로 나서 각자 자신의 전문 분야와 접목하여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발레 초보자를 위해 KBS 문화지대의 박지숙 작가가 쉽고 재미있는 대본을 쓴다.
올해 <해설이 있는 발레>는 다양한 레파토리와 자주 볼 수 없는 소품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갈라 형식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 최고의 무용수들이 각기 다른 작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맘껏 뽐낸다.
2월에는 마술사 정은선이 막간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마술쇼를 보여주며 마술과 발레를 적절히 접목한 해설을 선보이며, 6월에는 연기자 유인촌이 발레를 관객과 같이 감상하며 연기자로서 드라마틱 발레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7월에는 무용평론가 장광열이 일반 대중이 느끼는 ‘현대 발레는 어렵고 난해하다’는 인식을 바꿔보려 한다. 특히 7월은 국립발레단 내에서 안무에 재능있는 단원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작게나마 국립발레단의 창작 발레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평소 창작 안무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단원들의 공모를 거쳐 현재 심사중에 있다. 9월에는 음악평론가 한상우와 발레 중심의 해설에서 음악과 발레와의 조화를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다. 밀접한 관계에 놓인 발레와 음악 간의 숨겨진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