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 고양

장르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일시
2011.08.05 ~ 2011.08.07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관람시간
80분
관람등급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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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최고의 무대 최고의 연주
“섬세하고 사실적인 무대연출과 서정적인 선율의 극치였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인씨엠 오페라단(단장 이순민)이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가족오페라를 올린다. 인씨엠 오페라단의 정통적인 무대와 연출, 자연스러운 구성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며,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오케스트라부분 <예술상>을 수상한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선율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사)인씨엠예술단의 산하단체 이 삐꼴리 소년소녀합창단, 인씨엠 무용단이 함께 출연하며 초연 당시 “순수한 동화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는 찬사를 재연 할 것이다. 

여름방학의 놓칠 수 없는 기회,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그림(Grimm) 형제의 동화가 인씨엠 오페라단(단장 이순민)의 정통적인 무대와 연출로 고양아람누리에 펼쳐진다. 초연된 이래 1세기 이상 유럽과 세계 각국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이들의 천진한 노래와 춤, 마녀의 우스꽝스러운 등장, 전원적인 숲속과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이 있는 환상의 나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그동안 책으로만 봤던 세계적인 동화를 오페라라는 장르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으며, 여름방학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오페라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작곡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의 유명한 작품으로, 그의 누이동생 베테가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를 정리해서 오페라로 써달라고 부탁해서 나오게 되었다. 독일 민요의 친근한 멜로디와 한국의 정서인 가족의 따듯함이 녹아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작품이다. 딸기를 따다 날이 어두워져 깊은 숲속에서 길을 헤매다가 마녀의 꾐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아이들의 재치와 기지로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는 동화적 이야기로 어른들에게는 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며,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환상의 나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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