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1.06.24 ~ 2011.12.31
장소
스카이씨어터
관람시간
11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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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 시대 고단한 청춘들을 위한 찬가!
연극 <임대아파트>가 돌아옵니다. 


연극 <임대아파트> 드디어 장기 공연 돌입!
연극 ‘임대아파트’는 2006년 초연이후 매년 공연될때마다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도 불구하고,
길지 않은 공연기간으로 인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았었다.
드디어 연극 <임대아파트>가 대학로<스카이 시어터>와의 만남으로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임대아파트>는 “고단한 일상에 찌들어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찬가”라는 평을 받으며, 2006년 초연 이후 매번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여러 번의 앵콜공연으로 올려졌던 작품이다.
작품은 임대아파트를 배경으로, 만년 감독 지망생인 재생과 동대문에서 옷을 팔아 재생을 뒷바라지하는 정현, 무명배우 정호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그의 첫사랑 선영, 배낭여행중 만나 현해탄을 넘나들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대학생 정수와 일본인 유까 등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와 꿈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감정을 비범하게 풀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 김한길의 화제작 중 하나이다.

<모란이 꽃피는 시장>,<춘천거기>,<총각네 야채가게> 김한길 작, 연출
<임대아파트>는 초연당시, 작품을 쓰고 연출했던 김한길에 대해 주요 언론에서 “대학로의 예비 천재 연출”이라 칭송받게 한 작품이다.
굴러다니는 소주병, 먼지만 쌓이는 샴페인과 발표하지 못한 시나리오로 표현되는 재생이와 정호의 모습은 세상의 잣대로 보면 가진 것 없는 모자란 인생들일 수 있다. 하지만 녹녹치 않은 현실에서도꿈을 이루겠다는 희망의 끊을 놓치지 않는 바로 ''우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각박한 현실에 부딪히고 좌절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임대아파트>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희망 한 자락을 끝내 잡고, 진한 감동을 끌어낸다.
임대아파트는 일상의 고단함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삶에서 놓칠 수 없는 청춘과 사랑에 대한 또 다른 이름이다. 

아름다운 극단 <청국장>, 두번째 백만송이 프로젝트!
배우와 스텝들이 100만원씩 모아 100만 관객과 만나겠다“
극단 청국장의 첫번째 백만송이 프로젝트인 <춘천거기>는 2005년 초연 당시 <올해의 예술상> 수상, 이후 <연애의 목적>,<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친구>,<똥개>,<태풍>의 곽경택 감독에 의해 영화 및 드라마화 하기로 결정되는 등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백만송이 프로젝트>는 그 성공으로 인해 대학로 연극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극단 청국장에서 라이브(주)와 함께 기획한 두번째 백만송이 프로젝트는, 지원금 제도에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대학로의 공연제작 현실에서 자생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또 한번의 도전이기도 하다.
다시 한번 뜻을 모은 스텝과 배우들의 유쾌한 희망으로 출발한 두번째 백만송이 프로젝트<임대아파트> 2011년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화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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