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을 만나다
(지휘, 해설 : 서희태)

- 영화 속에 잔잔하게 스며 있는 재미와 감동의 클래식 명곡들......
- 오케스트라와 영화음악, 두 예술의 유쾌한 만남이 시작된다!

2011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을 만나다>가 8월 14일(일) 오후 5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야기하는 해설가로 변신한 지휘자 서희태가 들려주는 명작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 속에 빛을 발하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를 전한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을 만나다>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부모님이 클래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를 마련하며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화감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놀라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 디즈니, E.T, 스타워즈, 모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양한 영화 음악 모음곡을 시작으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마이너리티 리포트’ OST, ‘동감’ OST, ‘대부3’ OST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기억하는 영화 주제곡들과 ‘이야기하는 지휘자’ 서희태의 관객 눈높이에 맞는 위트 있는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으로, 영화음악을 즐기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최고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조선일보 콩쿠르, 삼익피아노 콩쿠르, 음연 콩쿠르 등에서 1위 및 입상하면서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고, International Chamber Music Ensemble Competition, 이태리 IBLA Grand Prize Competition, Artist International Competition 에서 우승 및 브람스 특별상을 타기도 한 피아니스트 한희연이 협연해 무대를 빛낸다.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교육’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줄 이번 음악회는 최근 tvN 오페라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친 서희태의 지휘와 MBC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실제 음악을 연주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 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눈과 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님까지 함께 감상하여 모처럼만에 자녀와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한편,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오케스트라, 영화 음악을 만나다>는 사랑티켓 참가작으로 사랑티켓 사이트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시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할인제도도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