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 - 구름의 탱고

장르
콘서트 - 탱고
일시
2011.09.25 ~ 2011.09.25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시간
100분 (인터미션: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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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탈리아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반도네오니스트의 만남!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의 <구름의 탱고>
Duo Bandini & Chiacchiaretta

아르헨티나의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이탈리아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반도네오니스트가 만나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 탁월한 음악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탱고 듀오,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 두 악기를 통해 탱고의 진한 열정을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오는 9월 25일 세종M씨어터에서 펼쳐진다.

탱고의 새로운 아이콘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
이탈리아 출신의 최고의 기타리스트와 반도네오니스트가 만나 2002년 결성된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는 듀오를 결성한 후 거장 리오 브라워의 지휘로 파르마의 파가니니 대극장에서 피아졸라의 협주곡 ‘Hommage a Liegi'를 연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연주는 곧장 세계의 주요 극장에서 국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았으며,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서 탱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러시아, 멕시코, 독일, 스페인, 중국, 폴란드,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터키, 체코, 헝가리 등에서 순회공연을 가지며 탱고의 고장 아르헨티나가 가지고 있는 전통 탱고와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 그리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의 탱고까지 그들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구름의 탱고 Tango A Las Nubes
이번 공연 타이틀인 <구름의 탱고(Tango A Las Nubes)>는 2010년 1월, 이들의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과 동일하다. 기타와 반도네온의 격정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의 두 번째 앨범 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피아졸라의 곡 이외에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곡, 특히 이 앨범에는 현존하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막시모 디에고 푸욜(Maximo Diego Pujol)의 곡이 6곡이나 수록되어 있어 이번 연주를 통하여 탱고의 현 주소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다시 찾은 한국, 그들의 탱고는 지속된다.
이미 이들은 2010년 1월, 그들의 두 번째 음반 발표와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에 초청 되어 한국 관객들에게 첫 공연을 선 보인 바 있다. 당시 피아졸라의 곡,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삽입된 ‘Una Por Cabeza’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이들이 오는 9월 첫 공식 무대를 갖게 된다.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 관객들은 격정적인 심장박동과도 같은 탱고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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