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미동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1.09.04 ~ 2011.09.04
장소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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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장애를 뛰어넘는 감동의 음악
제2의 스티비 원더, 라울 미동 내한공연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여파로 취소되었던 라울 미동 내한공연이 오는 9월 4일(일) 오후 6시 30분 숙명아트센터에서 다시 열린다. ‘State of Mind’로 잘 알려지며 2008년과 2009년 두 번의 내한 공연으로 이미 국내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천재 뮤지션 라울 미동!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연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제2의 스티비 원더’라 극찬 받고 있는 라울 미동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 국내 팬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통해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신들린 기타연주, 폭발적인 가창력, 환상적인 마우스트럼펫까지!
최고의 감동을 위한 단 한번의 무대!

2005년 데뷔앨범 로 음악애호가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라울 미동은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이다. 1966년 미국 뉴 멕시코 주의 엠부도(Embudo)에서 무용수이던 아르헨티나계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미숙아 쌍둥이로 태어난 라울 미동은 태어나자마자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 네 살 무렵 드럼을 접하며 기타연주와 재즈 과정을 배우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성인이 되어서는 사키라, 리키 마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호세 펠리시나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유명 팝스타들의 백 보컬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노라 존스를 스타로 키운 거물 프로듀서 아리프 마딘의 눈에 띄어 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특히 데뷔앨범은 스티비 원더의 하모니카 연주가 빛나는 ‘Expressions of Love’, 제이슨 므라즈가 피쳐링하며 화제가 된 ‘Keep on Hoping’ 등 다채로운 음악들이 수록되며 평론가들과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와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이후 2007년 2집 , 2009년 3집 를 발표했고, 한국에는 두 차례 방문하며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크, 재즈, 팝, R&B, SOUL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라울 미동은 자신만의 독특한 장점, 특히 기타 하나로 리듬과 멜로디를 동시에 들려주는 연주기법, 스캣을 연상시키는 입으로 트럼펫소리를 내며 연주하는 ‘마우스트럼펫’,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뿜어내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며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여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한다. 라울 미동은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State of Mind’ 등 그의 대표곡들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단 한번의 무대에서 아낌없이 쏟아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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