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그루신 과 하비메이슨 트리오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05.06.07 ~ 2005.06.07
장소
코엑스 오디토리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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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최고의 멜로디와 최고의 리듬의 만남, 초여름밤에 펼쳐질 아름다운 재즈의 향연!
전설적인 퓨전재즈 건반연주자 데이브 그루신의 한국팬과의 첫 만남!
 

최고의 연주자이자, 프로듀서, 작곡가, 음반 레이블의 오너, 편곡자, 관현악단의 리더 등으로 추앙 받는 Dave Grusin이 수퍼그룹 Fourplay 리듬의 중추, Harvey Mason 과 함께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Harvey Mason Trio 투어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 공연은 국내 팬들이 만남을 고대해왔던 거장 Dave Grusin과, 그룹 Fourplay의 드러머로서 명실공히 ‘Touch’의 장인으로 불리는 Harvey Mason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미리부터 공연의 수준을 가늠케 한다. 그리고, 그보다 먼저 그들과의 만남을 그려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국내 팬들에게는 기분 좋은 설레임을 준다. (Dave Grusin으로서는, 2000년 여름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와 함께 앨범 홍보차 방한하여 잠시 국내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래 처음으로 갖는 내한 공연이다)

Dave Grusin이라는 그의 이름에 항상 따라다니는 무수히 많은 직함들과 수식어는 그의 광범위한 음악 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GRP레이블의 창립자로서 무수히 많은 음반들을 프로듀싱 하였고, 유명한 메이저영화들의 음악프로듀서, 키보디스트로서의 최고의 명성 등, 퓨전.컨템포러리 재즈가 정착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영화음악 작업 외에는 일체의 연주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오직 그의 절친한 친구이며 음악세계를 함께해온 동반자 Harvey Mason 과 함께하는 피아노 트리오 활동을 통해서만 그의 라이브 연주를 접할 수 있다.
 
Harvey Mason은 이미 두 차레의 Fourplay 내한공연에서 보여주었듯, 우리식대로 비유하자면 ‘방망이 깎던 노인’을 연상해도 될 만큼 드럼 스틱을 통해 섬세함과 노련함을 담아내는 또 한명의 장인. 최근, Dave Grusin을 포함한 금세기 최고의 건반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한 명반 ‘With all my heart’ 를 통해 오랜 기간동안 함께해온 Fourplay의 멤버들뿐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호흡에서도 대가다운 면모를 과시하였다. Harvey Mason이 더욱이 최고의 드러머로 인정 받는 것은 단순한 기교와 스피드가 아닌, 거장으로서의 노련함과 연륜에서 비롯되는 탁월한 리듬컨트롤과 노련한 터치로 다른 악기들의 멜로디 속으로 녹아 들어 전체적인 곡의 색깔을 이끌어 나가기 때문이다. 거기에 그가 만들어내는 소리의 묘미가 있다. 그런 그가 이번 공연에서는 건반의 거장 Dave Grusin의 멜로디를 또 얼마나 빛나게 이끌어줄지 사뭇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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