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11.08.20 ~ 2011.09.04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9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10

작품설명

뮤지컬 화랑 : 꽃 화花, 사내 랑郞 꽃 같은 사내들

제 10회 한국 뮤지컬 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문 수상!
국내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 초청공연의 쾌거를 이뤄낸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제작진들의 청춘 뮤지컬

세계사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꽃미남 조직, 신라시대 화랑.
실제 역사적 배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출발한 뮤지컬 화랑은 진정한 화랑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았다.

강력하고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된 다섯 청춘들의 성장드라마!
올 여름, 단 일주일간 가장 뜨거운 귀환, 뮤지컬 화랑!
꽃 화 花, 사내 랑 郞. 꽃 같이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집단인 화랑을 모티브로 기획된 뮤지컬 화랑은 지난 2009년에서 2011년까지 대학로에서의 1년 4개월간의 장기공연을 마치고 올 8월,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이게 된다.
지난 1년여 간의 여정이 가능성 있고, 실력 있는 신인 뮤지컬 배우들과,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한국 뮤지컬 대상 4개 부분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최무열 프로듀서, 성천모 연출)들의 지도로 안정적인 무대 데뷔를 이루었다면, 특히 이번 공연은 역대 화랑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의 발전된 기량을 중앙무대에서 다시 선보이고, 비주얼 적인 요소(의상, 조명, 안무)를 대폭 강화, 종전의 소극장 공연에서 대극장으로의 공연을 모색하게 되는 공연이다.
안정적인 젊은 뮤지컬 배우 데뷔 등용문으로 통하는 뮤지컬 화랑은 특히 이번 8월 앙코르 공연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뽑힌 새로운 배우를 선발했다. 대학로의 ‘아이돌’로 입소문이 났던 뮤지컬 화랑의 새로운 얼굴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더 화려하고 더 hot하게 변신한 화랑들의 공연은 8월20일부터 9월 5일까지 보름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된다.

뮤지컬 화랑, 대학로 넘어 중앙무대로의 진출
국민뮤지컬로서의 첫 걸음, 8월달을 잡아라!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한 귀족자제로 문무에 능통한 자’
출신도, 생김새도, 재량도 모두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되었던 신라시대 화랑.
화랑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 나가는 그들의 꿈과 사랑, 열망과 좌절을 현대적 감성과 화려한 비주얼로 재탄생 시킨 뮤지컬 화랑.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실제 뮤지컬 화랑의 배우들도 엄격한 기준에 의해 오디션으로 선발, 공연이 막을 내리기까지 끊임없는 연습과 자기관리가 요구되는 <2011년판 화랑>을 표방하는 공연이다. 뮤지컬 화랑이 ‘아이돌 뮤지컬’로 수많은 매니아들을 탄생시키며 대학로에서 흥행한 이유도 강도 높은 연습량을 소화하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배우들의 기량을 보는 재미에서 비롯된 것.
뮤지컬 화랑의 기본 플롯은 기존 역사서에 기술된 이야기를 따르지 않고 다시 재구성하여 만들어졌다. 어린 화랑들이 훈련을 통해 좌절하고, 우정을 느끼고, 국가와 가족, 이웃에 대한 책임감을 깨우치는 화랑도의 세속오계를 얘기한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세속오계의 정신은 재치 넘치는 대사와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트렌디 하게 연출되었고 공연 넘버도 아이돌 그룹의 앨범을 듣는 것 같은 다양한 장르의 넘버-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구성을 통해 관객의 입맛에 맞췄다.
앞으로 뮤지컬 화랑은 세계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꽃미남 집단 ‘화랑`이라는 고유의 역사적 소재 발굴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그들의 꿈과 희망, 성공과 좌절의 스토리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 뮤지컬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될 예정이다.
2009년, 2010년 공연에 이어 이번 2011년 뮤지컬 화랑을 준비하면서, 최무열 대표는 ‘뮤지컬 및 모든 공연이 첫 공연 때부터 완벽하지 않은 이유는 지속적인 관심과 수정보완이 필요한 살아있는 생명체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라며 ‘지난 1년 4개월 동안 화랑으로 살았던 20여명의 배우들이 점점 성장해가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 이제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관객들의 평가를 통한 사후 추가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국가 브랜드로서의 재도약, 대극장으로서의 작품 흡입력을 키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