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 장르
- 콘서트 - 발라드/R&B
- 일시
- 2011.10.06 ~ 2011.10.09
-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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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 정재형의 두 번째 단독공연 2011
지난 해 9월,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석이 매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린,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르 쁘띠 피아노) 그 첫 번째’. 이 공연은 관객들과의 좀 더 깊은 음악적 교감을 위해 무대와 객석이 비교적 가까운 ‘소극장’에서 열린 정재형의 단독 공연이었다.
그 후, 1년…
부푼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던 그날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또 한 번의 가을을 앓는 10월의 무렵! 아직 끝나지 않은 ‘Le Petit Piano(르 쁘띠 피아노)’ 그 두 번째 연주가 시작된다.
#2. 시월의 밤, ‘Le Petit Piano’로 물들다
정재형은 언제나 자유로운 영혼으로 도시를 거니는 음악 여행가다. 그리고 그 여행에서 탄생한 음악으로 우리의 마음 깊은 곳을 지그시 누르기도 한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평화롭게 펼쳐진 가로수 길을 지날 때, 공원 벤치에 앉아 기분 좋은 상념에 잠길때처럼, 무심코 스치는 이 찰나의 순간들을 그만의 감성코드로 담아내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역시 정재형 특유의 음악 색깔과 역량으로 그의 앨범 Le petit Piano (르 쁘띠 피아노) 전곡을 연주하고 히트곡 일부를 노래한다. 여기에 첼로와 탱고의 주역악기인 반도네온의 선율이 더해져 격렬하면서도 아름답고, 장중하면서도 낭만적인 음악이 시월의 밤을 촉촉히 적신다.
#3. 영상과 음악이 있는 한 밤의 음악회
이번 공연은 지난 해 열렸던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르 쁘띠 피아노) 그 첫 번째’와 차별된다. 작년 공연에서 관객들과의 음악적 교감과 호흡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공연은, 이 두 가지에 중점을 두는 쌍방향 소통의 공연인 동시에 악기 구성이나 셋 리스트 등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졌다.
먼저, 2010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연주앨범 ‘Le Petit Piano(르 쁘띠 피아노)’ 전곡과 정재형이 작업했던 다양한 영화음악,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곡들도 선보인다.
그리고 정재형의 피아노 연주에 첼로, 반도네온 연주로 무대를 채웠던 작년 공연과 달리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반도네온, 어쿠스틱 기타, 정재형의 피아노, 여기에 코러스까지 더해졌다. 그래서 일체의 전자 장치를 쓰지 않는 이 어쿠스틱한 악기들의 부드럽고 깨끗한 사운드에 정재형의 목소리와 코러스가 더해진 연주와 노래는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전한다.
또한, 정재형의 음악에 멋진 영상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아름다운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1년의 가을!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르 쁘띠 피아노) 그 두 번째’에서 ‘음악인 정재형’ 본연의 모습을 선보일 그의 연주와 음악에 귀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