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Tour Concert
- 장르
- 콘서트 - 발라드/R&B
- 일시
- 2006.12.30 ~ 2006.12.31
- 장소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관람시간
- 1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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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당신의 고동치는 감성에 클라이맥스를 느낀다.
성시경 Tour Concert ‘Grand Finale’
올 가을 우리들의 귓가를 포근히 감싸주었던 5집 앨범
어느덧 데뷔 7년 차를 지나, 5집 앨범까지 발표 한 성시경은 유행처럼 번지는 대중음악의 일률적인 쟝르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일관된 음악세계를 추구해왔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덧칠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음악적 구성, 이를 통하여 진솔한 감동을 대중에게 남기는 것…그는 이를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줄 곧 표현하였다. ‘아날로그 감성’은 잔잔하지만 되새길수록 독특한 향기를 남기며 오랜 시간을 관통한다는 영원성을 그는 믿어왔고 결국, 5집 앨범을 통하여 빛을 발하며 가수 성시경을 절정의 순간으로 세워놓았다.
이번 성시경 투어 콘서트의 타이틀 ‘그랜드 피날레’ 는 대단원의 마지막을 뜻하기 보다는 ‘클라이맥스’ 즉, 절정의 의미로써 1집에서 5집까지 이미 널리 사랑 받고 있는 그의 음악을 완성도 높은 콘서트로 제작하여 관객모두와 함께 가장 인상 깊은 공연으로 남기겠다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그랜드 피날레”는 지금까지 거침없이 보여주었던 성시경의 다양한 재능이 때로는 화려한 쇼와 같이 뜨거운 ‘열정’으로, 때로는 가슴 아린 ‘감성’으로 관객에게 상반된 모습을 표출하며 충격적인 ‘감동’을 줄 것이다.
최 절정의 보컬 브랜드 성시경 그리고 거대한 무대장치와 다양한 연출 구성은 이제껏 경험하였던 콘서트의 개념을 새롭게 바꾸어 줄 것이다.
올 가을 가슴으로 들었던 5집 ‘THE BALLADS’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 에서 ‘내게 오는 길’로 대상을 받은 후 ‘처음처럼’이 수록된 첫 앨범을 내면서 데뷔했던 성시경. “어떻게 하면 한 명이라도 내 진실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을까”, “ 1분만에 귀가 솔깃하게 하는 편법대신 4분 전체 16곡 전체의 기승전결에 더 신경을 쏟았다.” 직접 프로듀서를 맡아가며 열정을 쏟아 부은 5집 ‘THE BALLADS’에서 성시경의 성숙한 모습이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번 5집 앨범에서는 애잔한 정통발라드와 재즈보사, 미디엄 템포, 팝 등을 접목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성시경표 발라드를 깊고 풍부한, 그래서 더욱 감칠맛 나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또한 사랑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아름다운, 때로는 가슴 저미는 사랑 이야기를 펼쳐낸 그의 음악들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성시경 투어 콘서트 ‘그랜드 피날레’는 5집의 감동은 물론 수많은 그의 명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 가을 가슴으로 들었던 음반의 감동이 이제 당신의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