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제50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1.09.21 ~ 2011.09.21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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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강남심포니 제50회 정기연주회가 2011년 9월 21일(수)저녁 8시 강남심포니 상임지휘자 서현석의 지휘로 공연합니다.
브람스 교향곡 전 곡 녹음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고전적인 형식미에 시적인 소나타 형식의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더블 협주곡을 세련되고 독창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청중을 사로잡는 정열적이면서 완숙한 연주를 하는 첼리스트 이강호의 조화와 호흡의 아름다운 협주곡 연주와 브람스의 네 개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남성적인 3번을 공연 하고자 합니다.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고전적인 형식미에 시적인 소나타 형식의 작품이며 멘델스존은 이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묘사 능력까지 인정을 받았다.
엄격한 고전 형식에 따라 쓴 이곡은 연주회용으로 주로 쓰이는 멘델스존의 대표작이다.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더블협주곡>
브람스와 요하임은 불협화음이 많았는데 브람스는 요하임과 화해를 위해서 이 곡을 협주곡 스타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클라라는 이 곡을 가리켜 '화해의 협주곡'이라고 불렀습니다.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은 낭만주의 음악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 모든 악기 중에서 가장 선율적이며 가장 변화가 풍부한 바이올린과 첼로가 독주 악기로 쓰이고 있으며 이들의 조화와 호흡이 압권이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협주곡입니다.

브람스 <교향곡 3번>
1883년 12월 2일 한스 리히터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니의 연주로 초연 되었는데 리히터는 이 곡을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 과도 견줄 만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브람스의 네 개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남성적이라 할 수 있지만 표현은 어디까지나 내성적이다. 50세 때인 1883년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썼으며 원숙한 시기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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