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탱고 기절초풍 일렉트릭탱고 파뤼!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06.12.27 ~ 2006.12.27
- 장소
- 홍대 캐치라이트 클럽(Catch Light Club)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19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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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오리엔탱고 기절초풍 Electric Tango 파뤼!’
한국 최고의 탱고 뮤지션 오리엔탱고가 선보이는 일렉트릭 탱고의 진수.
그 동안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와 <슬픈 열정>의 2005년 마지막 프로젝트 이후 2년 6개월만에
본격적인 진화된 일렉트릭 탱고 정규 앨범
기립박수로 공연의 마침표를 찍는 스타뮤지션.
탱고란 분명 대한민국의 지구반대편 나라 아르헨티나의 포크음악 즉, 전통음악이다.
생소함이 당연할 이 음악에 대한민국이 같이 울고 웃는 이유는 바로 ‘ 민족의 恨(한) ‘ 을 표현한 음악이기 때문이 아닐까? 아니다 그 진정한 이유는 무조건 ‘ 恨(한) ‘ 이 전부일 수 없는 이질적 음악에 생명을 불어 넣는 그들의 연주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05~2006년엔 모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열광적 팬 층을 거느리고 있으며 10대~6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연주자가 바로 오리엔탱고이다.
이제까지의 발을 위한 탱고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이어지는 공연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들의 연주는 가슴에서 눈으로 흘리는 눈물에 기립박수로 화답하는 관객들과 맞닿아 있다.
세계최초의 Tango와 DJing의 만남
고탄프로젝트 (Gotan Project)와 탕게토 (Tanghetto)로 대변되던 음악계의 New Wave 일렉트로닉 탱고는 사실 이지리스닝 라운지 (Lounge) 성향이 두드러졌던 것이 사실이다. 공연의 매력보단 음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왔던 기존 형식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미는 이번 디제잉(DJing)과 탱고(Tango)의 만남은 명실공히 세계최초의 시도인 것이다. 국내 유일의 Club Magazine ''the bling''의 기획자이자 DJing 크루Breakbakery의 멤버며 클럽 Via의 레지던트 DJ로 활동 중인 ‘ DJ Gon ‘ 이 참여하는 이번 ‘ 기절초풍 파뤼’ 는 바이올린 써니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현의 선율과 피아노 지니의 세련되고 유려한 감성터치가 DJing과의 Co-Playing으로 새로운 일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관객들과 호흡하는 Preveiw & Review 이벤트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등 이제까지 단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공연에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