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빅4 파이널 콘서트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6.02.12 ~ 2006.02.12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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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파이널 콘서트가 오프닝 콘서트와 4회의 리사이틀 외에, 모든 마스터클래스 일정 후 마지막 날 열리는 파이널 콘서트(부제: 첼로 빅4 파이널 콘서트)가 2006년 2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무대에는 등 교수진 전원이 출연하여 첼리스트 출신의 지휘자 김봉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4개의 첼로 콘체르토를 연주할 예정)과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현존하는 첼로 거장들의 명연주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첼로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4명의 첼리스트들의 엄선된 레퍼토리 선정으로 특색있는 음악회를 선보일 첼로 빅4 파이널 콘서트는 최고의 지휘자 카라얀이 인정한 안토니오 메네세스의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연주를 시작으로, <쇼스타코브치의 첼로 협주곡 1번 Eb장조 작품 107>을 감동으로 전율하는 연주를 표방하는 북유럽 첼로 거장 아르토 노라스가 연주한다. 스웨덴 첼리스트 프란스 헬머슨은 파워풀하고 급격한 다소 거친 연주를 보여준다는 평도 있지만, 드보르작 연주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한 헬머슨의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 Op.85> 연주는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 만 하다.
또한 이번 첼로 빅4 파이널 콘서트에서는 한국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번스타인의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한 첼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미사곡’ 중 세계의 명상곡>을 심플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연주하는 게리 호프만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첼로 거장들의 색깔 있는 연주로 가득 채워질 이번 파이널 콘서트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마지막 무대입니다.
세계적인 첼로 축제로서 2004년의 서울 페스티벌에 이어 또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2회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인 서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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