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서른한번째 사랑담기

장르
콘서트 - 발라드/R&B
일시
2011.10.26 ~ 2011.11.06
장소
학전블루소극장
관람시간
0분

전문가평

평점 6.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6.0

예매자평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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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1997년 9월 유리상자 그들의 데뷔앨범을 발표하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노래한 타이틀곡 순애보가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그 해 겨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개최한 첫 콘서트가 보조석까지 전부 매진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이로서 한국 최초이자 최장수 브랜드 콘서트인 <유리상자 사랑담기>가 탄생하게 된다.

2011년 10월...서른 세번째 콘서트 만에 첫 장소로 돌아오다.
이번 유리상자의 <서른세번째사랑담기>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이번 콘서트 중에 600회를 맞이한다는 것.
그들이 첫 콘서트를 개최한 학전 블루 소극장으로 돌아왔다는 것.
그리고 무대와 10cm도 안되는 공간에서 관객들과 소통한다는 것.

우리의 공연은 관객과의 교감이다.
그들의 첫 콘서트부터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코너 노불드(노래를 불러드립니다)와 프로포즈 이벤트는 이제<사랑담기콘서트>의 내 또 다른 브랜드코너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박승화, 이세준 두 멤버는 화려함으로 무장된 공연보다는 매 순간 관객을 바라보며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하모니...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객과 오로지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선율과 감미로운 하모니를 통한 담백한 대화를 신청하고자 한다. 이는 자극적인 기계음을 배제한 아날로그 사운드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집중력 있게 교감하고자 함이며, 유리상자와 함께 할 두 시간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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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소박하고 서정적인 그들의 선율이 어느새 입담과 화려한 성찬의 자리로 바뀌었다. 식지 않은 설렘에 더해진 재미가 만만치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