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전설 2

장르
무용 - 한국무용
일시
2011.09.01 ~ 2012.03.31
장소
빛의 시어터
관람시간
75분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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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1 워커힐쇼
꽃의 전설(Legend of Flower)

한국 방문의 해 맞아 워커힐 사상 최초의 단일 한국 공연 제작
전통적 컨텐츠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이룬 공연계의 한류 등극


워커힐에서는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워커힐쇼 역사상 최초의 한국 단일 공연으로 구성된 블록버스터급 <꽃의 전설>을 무대에 올린다. ‘최초의 극장식 쇼 무대’, ‘동양 최대 규모의 쇼’ 등의 명성을 얻어오며 한국 전통 공연과 세계적인 외국 쇼를 함께 선보였던 워커힐쇼는 역동적이고 극적인 연출과 진한 한국적 감동을 담은 <꽃의 전설>을 차기작으로 선정했다.

꽃의 장, 물과 불의 장, 바람의 장, 황금의 장 등 테마별 총 4막으로 이뤄진 이 작품은 웅장한 사운드, 공연장을 감싸는 향기, 입체적인 3D홀로그램영상 등 최신 공연 기술이 집약되어 오감을 자극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부채춤, 살풀이 등 전통적인 무용과 음악, 타악, 다채로운 연희 장면 등을 결합시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속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전통적 컨텐츠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집약적으로 보여지는 스케일이 웅장하며, 여기에 세계 최고 수준인 비보잉과 박력있는 마샬아트가 더해져 시원함을 선사하고 전통줄타기 같은 한국전통기예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꽃의 전설’은 남녀 주인공인 아라와 미르의 사랑이 로맨틱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이들의 결합을 방해하려는 마마왕의 음모와 역경을 극복하는 두 사람의 아름답고 강한 사랑과 결혼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로 전개되어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무용, 타악, 무예, 연희 등 한국 전통 예술 장르를 골고루 활용하여 85분간 아름답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꽃의 전설’의 공연 제작에는 국내 공연계의 유명 제작진이 참여하여 공연의 스케일과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연출자 정호붕(중앙대교수)을 비롯하여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의 무대 디자이너로 유명한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김태근 작곡가, 민경수 조명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최고의 스텝진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제목 ‘꽃의 전설’의 디자인은 영화 ‘타짜’, ‘혈의 누’ 등의 글씨 디자인으로 유명한 서예가 이상현이 맡아 한글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최고의 공연 제작자들과 배우를 투입한 ‘꽃의 전설’은 한류의 계보를 이을 대작으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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