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비롭고 어두운밤,
화려하고 찬란한 밤을 노래하는 무대위의 야누스

2010년도 EBS공감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야야(夜夜,YAYA).
2011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도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면서 인디계의 숨은 고수임을 증명했다. 야야는 현재 한국 대중음악신의 여타 보컬들과 차별되는 파워풀하면서도 음울한 매혹적인 보이스를 지닌 여성 싱어송라이커 보컬 아야(Aya)와 유니크하고 파워풀한 리듬 메이킹으로 유명한 드러머 시야(Siya)로 구성되어 있다.

야야는 월드뮤직(집시,탱고)을 기반으로 정형화된 패턴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실험적이고 매력적인 음악을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그 위에 섬세하게 놓여진 드럼 소리, 반도네온과 현악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이들의 음악은 가장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내며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관객들의 집단 무도회장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