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공유하기출연진
작품설명
인천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특별연주
창작 뮤지컬 오라토리오 <모세>
“전 국민적인 합창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의 멘토 윤학원 예술감독과
인천시립합창단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
기적의 순간을 스펙터클한 감동으로 담아낸
창작 뮤지컬 오라토리오 “모 세”
“메시아의 숙명 앞에 갈등하는 모세,
강인한 열망으로 그를 이끄는 형 아론,
자유의 땅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그들이 만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모세
물에서 건져진 자, 이집트의 왕자였던 그가, 고통 받는 이스라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광야에 선다. 두려움을 가슴에 안은 채 거대한 힘 파라오에 맞서서 싸우는 감동의 드라마가 이제 인천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우리의 가슴 속을 울린다.
특히, 모세와 이스라엘 앞을 가로막은 거대한 홍해의 벽. 혼돈과 절망 속에 펼쳐지는 놀라운 기적의 순간이 힘 있는 안무와 세련된 무대 연출을 통해 역동적으로 그려진다.
합창과 뮤지컬, 각 분야 최고의 팀이 모였다.
“합창 음악의 거장 윤학원, 차세대 합창 음악 작곡의 선두주자 우효원”
세계 합창 음악의 거장 윤학원 예술감독이 총감독 및 지휘하고, <메나리> <8소성> 등의 합창곡으로 세계에서 주목받은 우효원 전임 작곡가가 작사/작곡한 뮤지컬 오라토리오 <모세>는 지난 2006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어 역동적이고 한국적인 아름다운 곡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는 이미 대만 국제 합창제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가라, 모세>(2003)와 성가곡 <10가지 재앙>(2004)와 새롭게 선보이는 곡들이 국내 최고의 합창단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것이다.
“뮤지컬계에서 주목받는 연출 이종석과 재능 있는 젊은 창작진들이 모였다.”
여기에, 뮤지컬계의 젊은 창작진이 힘을 더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의 이종석 연출과 <라디오 스타> <청 이야기>의 강보람 작가, <김종욱 찾기> <컨택트>의 안무가 홍세정 등이 참여하여 인천 시립 합창단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역동적이면서도 한국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음악과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이번 2011년 <모세>는 한국 합창의 새로운 위상과 모세가 주는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오라토리오(MusicalOratorio)’
“새로운 합창 음악, 신선한 즐거움”
뮤지컬 오라토리오는 합창음악을 중심으로 오라토리오에 극적인 부분이 첨가되는 음악으로 인천시립합창단에서 처음 시도된 장르이다. 모세를 포함한 모든 인물의 대화와 서사를 드라마틱한 합창과, 다양한 형태의 솔로 및 중창곡으로 표현하였다. 합창 음악이 배경을 노래한 코러스가 아닌 중심음악으로 자리해 극적이고, 웅장하게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