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틸 더 데이
- 장르
- 뮤지컬 - 창작
- 일시
- 2011.09.16 ~ 2012.01.01
- 장소
- 문화일보홀
- 관람시간
- 100분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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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ISSUE1. 젊은 연기파 배우들의 대결, 관심을 끌다
연장공연에 들어간 뮤지컬 언틸더데이의 주인공 주명식 역을 맡은 2명의 연기파 배우를 주목하라.
이 작품의 주인공 주명식은 북한 사회속에서 인텔리계층의 대표적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북한 체제 속에서 철저한 사회주의 인물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방문한 외국기자를 통해 점점 북한 체제에 대한 회의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의 삶을 보고 북한 사회에 대한 염증으로 인해 연인을 자유 남한으로 보내고 목숨마저도 아끼지 않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남성적 인물로 묘사 되고 있다.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김 학준.
이 작품의 주인공역을 초연 때부터 맡은 김학준은 이미 뮤지컬계의 연기파 배우로 관록을 인정 받고 있다. 극단 학전 대표 배우 출신으로 지하철1호선,의형제를 비롯하여 사랑은 비를 타고 등 수많은 뮤지컬의 주연급 배우로 활동 하였고 이런 뮤지컬을 통해 인정 받고 관심 있게 지켜본 영화감독 임권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조승우 주연의 하류 인생에서 거친 폭력 세계에 비열한 인물 오상필 역으로 수준 높은 연기력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배우로서의 이름이 알려질 무렵 그에게 찾아온 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성대이상으로 한동안 노래는 물론 말조차 하기 힘든 시기가 찾아와서 무대를 떠나야만 했다. 설상가상 그 이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기획사의 부도등 배우로서의 삶이 순탄치만은 아니하였으나 가족과 연기자 동료들의 도움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3년여만의 첫 작품으로 뮤지컬 언틸더데이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제 배우 김학준의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아역 배우에서 부드러운 귀공자,실력있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이영호.첫 도전하는 뮤지컬 가슴 설렌다.
뮤지컬 언틸더데이를 통해 주명식역에 배우 김학준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 이영호.뮤지컬이라는 장르에 첫 도전이지만 연기경력으로 보자면 20년이 넘는 중견 연기자다. 초등학교때 우연한 기회에 CF광고에 출연한 계기로 데뷔한 이영호. 이후 사극 드라마 <하늘아하늘아>를 통해 어린 사도세자역을 이재은과 함께 연기하며 차세대 스타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각 방송국의 청소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인기를 한몸에 받고 연극영화과 수석입학 하여 사극드라마 태조왕건,허준,대조영등 당대 최고의 드라마에서 확실한 조연급 연기자로서 자리매김 할 즈음 연기에 대한 갈증과 고민으로 작은 방황을 시작 하다 이번 작품을 만나게 된 이영호. 그는 이 작품의 주인공 주명식 역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 그의 노래에 대한 실력도 인정 받아 2010년 1집 앨범을 발표하여 활동 일본에서 잠시 활동한 바 있어 그의 음악적 감수성도 짐작하게 한다. 오는 11월에는 작년에 한차례 가진 콘서트를 통해 한류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후 두번째 공연으로 구마모토와 고베에서 2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어 배우 이영호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아울러 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될 뮤지컬 언틸더데이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흥미진진 하다.
ISSUE2. 불편한 진실에 대한 휴머니즘 스토리
뮤지컬 언틸더데이는 공공연한 비밀에서 사실로 들어 나고 있는 북한 지하교인들의 삶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갈망, 굶주림으로 인해 꽃제비가 되어 버린 동포들의 처절한 삶, 기아와 아사를 피해 살아 보고자 하여 두만강 넘어 중국 어느땅, 그러나 그들을 기다린 것은 중국 공안.그리고 다시 북송되어 보위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과 매질로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다시 넘어서야 했던 슬픈 현실. 그들에게 살아있음이 무서운 고통일 수 밖에 없는 비참한 현실, 광신교화되있는 북한 체제에 대한 비판과 우리 자신의 반성등 뮤지컬 언틸더데이는 그 누구도 꺼내고 싶어하지 않았던 가려진 진실,불편한 진실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그들의 고통과 고난의 삶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보여주고자 한다. 관객들에게는 무거울 수 있는 진실들을 강렬하고 재미있게 풀어냄 으로서 일반 대중과 관객들에게 통일 준비 시대에 북한의 올바른 인권에 대한 호소와 관심을 이끌고자 한다. 공연장에 들어 서는 순간 북한 인권탄압에 대한 사실적 증언 기록들이 뮤지컬 언틸더데이의 진심 어린 호소가 담겨 있다.
ISSUE3. 주목하라,신예 작곡가 최 지혜
세계적인 CCM가수 송정미 명곡을 뮤지컬 “언틸더데이”에서….
세계적인 CCM 아티스트 송정미, 대한민국 국가대표 CCM 가수 송정미
그의 호칭은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CCM음악계에서는 대모와 같은 존재이다.
송정미라는 이름 석자의 의미는 이미 국민들과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음악계에서도 더 이상 일구이언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주옥 같은 송정미의 음악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은 신예 작곡자 최지혜는 신예 작곡가 라고 하기에는 무색할 만큼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수학하고 1999년 문예진흥원주최 한국국악협회 신인작곡가 관현악곡부문에서 당선 된 후 2007년 신진예술가 작곡부문에 선정 당당히 그녀의 이름을 음악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2009년도에는 일반 작곡가들과는 달리 “그림 같은 소품”이라는 개인 콘서트를 LIG아트홀 에서 열어 음악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그녀의 이름을 점차 알리기 시작하여 국악작곡가라는 타이틀과 매니아층을 확보하기 시작하였다.
이후에도 클래식방송과 기독교 방송을 통해 그의 음악을 알리게 되었고 2010년 드디어 송정미6집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 지금까지의 CCM아티스트 송정미의 음악적 색깔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 차분하면서도 웅장한 국악CCM을 선보여 새로운 아티스트의 길을 열게 되었으며 음악관계자와 CCM관계자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뮤지컬 “언틸더데이”에서 최지혜의 한국적인 뮤지컬 선율을 통해 드라마의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