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훗 역 양택조
마르다 역 오주은
성경인물인 주인공 아비훗을 통해 여린 인간의 심성이 불러오는 연민을 그리려고 했다. 성경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새로운 인물을 만들면서 많은 고증을 거쳤고 고통스런 삶에서 보여지는 주인공의 비열한 성격과 극적인 반전을 이 연극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