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심포니 갈라콘서트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6.02.28 ~ 2006.02.28
- 장소
- 고양 어울림극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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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출연진
작품설명
“독일 최고의 올스타 오케스트라”
1986년 독일의 저명한 지휘자인 귄터 그래프(Gunter Graf)에 의해 설립된 프랑크푸르트 심포니는 거장 엘리아후 인발이 이끌었던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과 프랑크푸르트, 다름슈타트, 비스바덴 오페라 극장 등 프랑크푸르트 주변에 있는 메이저 오케스트라 핵심 멤버 약 70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음악 축제인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독일을 비롯한 전세계 유수의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축제 시즌에만 연주하는 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영국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녹음 전문 오케스트라에서 정규 콘서트 오케스트라로 바뀌었듯이 프랑크푸르트 심포니 역시 활발한 활동으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범위에서 벗어나 정기적으로 대규모 콘서트를 열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가 되었다. 상임 지휘자는 귄터 그래프이며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 등 독일의 인기 지휘자들을 초청하여 각종 페스티벌과 정기 콘서트를 열고 있다.
오페라, 오페레타, 재즈를 자유자재로..
프랑크푸르트 심포니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자체에 대규모 합창단과 솔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어서 오케스트라 콘서트 뿐만 아니라 오페라 반주 및 오라토리오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오케스트라 내에서도 다양한 앙상블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단체가 바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Johann Strauss Orchester Frankfurt)인데, 35명의 단원들로 이루어진 이 오케스트라는 독일의 “Light Classics 스페셜리스트”라는 명성을 얻으며 독일 전역에 걸쳐, 신년 음악회, 카니발, 크리스마스 콘서트, 연말 콘서트 등 각종 행사에 초청됨은 물론,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에서도 그 명성을 드높이는 등 장르를 망라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역시 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20 여회의 신년음악회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심포니는 지난 해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강화자가 이끄는 베세토 오페라단의 오페라 ‘춘향전’ 공연(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에서도 반주를 맡아 우리에게도 친근한 오케스트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