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츠 시민문화프로그램 10-리얼그룹 크리스마스 콘서트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06.12.16 ~ 2006.12.16
- 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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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인간이 내는 가장 완벽한 하모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
푸른 들녘, 머리를 흩날리게 하는 시원한 바람, 하늘을 울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그 곳에는 ‘행복’이 있다. 아이들의 유쾌한 웃음소리처럼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묘한 매력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 여기 행복 바이러스를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흥겨움, 까딱거리게 되는 고개, 박자를 맞추게 되는 발구름.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리얼그룹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12월 16일 (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섯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아츠 시민문화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리얼 그룹은 여성보컬 2명, 남성보컬 3명으로 이루어진 스웨덴의 재즈 아카펠라 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스톡홀름에 있는 왕립 음악원에서 만났고 각각 혼자서 음악활동을 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탄탄한 음악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얼그룹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맨하탄 트랜스퍼나 테이크 식스가 받았던 CASA(미국아카펠라 협회) 어워드를 여러 차례 받으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전야제에 유럽을 대표하며 참가하였던 리얼그룹은 영화 ‘해적, 디스코왕이 되다’의 O.S.T에 참여하여 “Song from the Snow”라는 곡을 불렀으며 김치냉장고나 BC 신용카드를 비롯한 여러 TV광고와 방송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그들의 곡이 삽입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백만장이 넘는 음반판매고와 1200회가 넘는 공연횟수가 그들의 폭넓은 레파토리와 인기를 말해준다. 아카펠라 그룹이지만 마치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착각을 자아내게 하는 멤버 각자의 목소리 개인기는 이미 다섯 번의 공연을 통하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이번 공연에서는 또 어떠한 개인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되고 있다.
일상에 지쳤다면, 시원하게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다면, 행복해지는 순간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리얼그룹과 만나보자. 리얼그룹의 음악에는 일상의 무료함을 깨뜨리는 유쾌함,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푸른 들녘을 달리고 있는 듯한 상쾌함, 그리고 얼굴 가득 미소지을 수 있는 행복함이 하나 가득 담겨있을 테니까 말이다. 리얼그룹은 ‘행복 바이러스’ 바로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라네즈” CF 삽입 / "다맛 김치 냉장고" CF 삽입 / "버섯 감치미" CF 삽입
"BC CARD" CF 삽입 / "해적, 디스코왕이 되다" 中 "Song from the Snow"
"기탄수학” CF 삽입 / 섹션 TV 연예, 한밤의 TV 연예 삽입/ 최근 “하나로 텔레콤 CF 삽입
CF 삽입곡이나 라디오 시그널 음악으로 쓰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과 재즈와 팝의 명곡들 뿐 아니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들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리얼그룹이 한국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리얼그룹 특유의 따뜻함과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로 하여금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얼그룹에게나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나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20년간 함께해온 마가레타가 리얼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서는 마지막 무대이기 때문이다. 솔로로 활동하게 될 그녀를 리얼그룹 멤버들은 그녀의 꿈과 비전을 위해 기꺼이 보내주기로 했고 이번 공연은 그 함께한 시간과 추억들을 정리하는 가슴 찡한 무대가 될 것이다. 마가레타의 솔로데뷔는 사실상 6월에 결정되었지만 각별한 그들의 한국팬 사랑으로 인해 이러한 자리를 마지막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새로운 멤버이지만 6년 간의 객원 싱어의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요한나(Johanna Nystrom 를 소개하며 떠나는 멤버와 새 멤버가 함께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