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Silent Night, Nylon Night 2011

수없이 많은 계절이 바뀌고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루시드폴의 ‘Silent Night, Nylon Night’.
이 공연은 2004년부터 시작 돼 해마다 열리는 루시드폴의 연말 콘서트로,
올해 겨울은 ‘Silent Night, Nylon Night 2011’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몇 달 전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친 ‘목소리와 기타 2011’ 이 목소리와 기타,
약간의 관악세션만이 어우러진 무대였다면,
‘Silent Night, Nylon Night 2011’은 여기에 더 다양해진 악기들과
루시드폴 5집 앨범에 수록 될 곡들이 더해져 훨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루시드폴의 새 노래, 새 앨범

루시드폴은 돌연 음악 외적인 활동을 중단하며
그의 팬들이라면 누구나 기다렸을 ‘새 앨범’ 작업에 매진했다
덕분에 ‘목소리와 기타 2011’ 을 찾은 관객들은
그의 ‘새 앨범에 수록 될 곡’을 처음으로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곧 발매 될 루시드폴의 새 앨범, <아름다운 날들> 
5집 앨범 발매 동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루시드폴의 연말 콘서트이자,
그의 새 노래들이 담긴5집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공연에서는2001년 1집 , 2005년 2집 <오, 사랑>,
2007년 3집 <국경의 밤>, 2009년 4집 <레 미제라블>에 이어 2011년 5집까지.
시간이 더해갈수록 음악적 폭과 울림이 깊어지는 루시드폴의 노래와 연주를 만날 수 있다.

2011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 2012년을 맞는 계절.
그래서 더할 수 없는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겨울!
루시드 폴의 <‘Silent Night, Nylon Night 2011’>로 그 텅 빈 마음을 채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