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브랜튼과 클레의 재즈 크리스마스

장르
콘서트 - 재즈/블루스
일시
2004.12.24 ~ 2004.12.24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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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서정적이고 섬세한 피아노 - 론 브랜튼
빼어난 기교, 따스한 음색의 색소폰 - 클레

재즈와 캐롤의 독특한 만남
론 브랜튼과 클레가 꾸미는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콘서트
\"재즈 크리스마스!\"
Jazz Christmas!

재즈 크리스마스!
Jazz Christmas!

-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브랜드화에 성공한 두 개의 재즈 콘서트
\"서머나잇재즈”와 “재즈 크리스마스!\" 중 하나, 3년 연속 매진
- 2001년 판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이원문화센터, 문화일보홀, 금호아트홀을 거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로 이어져, 4년 연속 매진에 도전한다
- 미국의 색소폰 연주자 클레(Klae) 특별내한, 론 브랜튼 재즈 그룹에 새롭게 참여한 재즈 드러며 최치우,
그리고 버클리 출신의 베이스 연주자 최창우와 함께 신선하고 열띤 재즈의 밤 선사
- 대전, 인천 등 지방공연에도 나서

찰리 브라운과 피넛츠 갱의 크리스마스 노래들, 징글벨, 오, 크리스마스 트리, 북치는 작은 소년, God Rest Ye Merry Gentlemen, Bring A Torch Jeannette Isabella, 루돌프 사슴코, 화이트 크리스마스,고요한 밤 거룩한 밤, 꼬마 눈사람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노래들을 재즈선율에 담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재즈 콘서트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기획하여 브랜드화에 성공한 크리스마스 특별 콘서트 \"재즈 크리스마스\"는 지난 2001년 이원문화센터(나윤선 협연) 공연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금호아트홀에서 소프라노 김원정과 함께 2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으며, 2003년에는 금호아트홀에서 보컬없이 기본리듬 섹션에 비브라폰만을 가지고 입석까지 매진시켰으며, 2004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렸던 ‘서머나잇재즈’ 또한 이례적으로 입석까지 매진시키는 인기를 누렸다.

2001년부터 꾸준히 국내에서 연주를 해오고 있는 론 브랜튼은 그 동안 소리소문없이 재즈 매니아들 사이에 알려졌으며, 시적이고 서정적인 연주로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내한하는 클레(Klae)를 비롯하여, 국내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독일 심벌전문회사 MEINL 소속 A급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뛰어난 감성과 절제있는 연주로 멜로딕한 드러밍을 구사하는 훌륭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고 무려1,500명이 넘는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정상급 드러머 최치우, 그리고 버클리 출신의 베이시스트 데이브 최가 함께 한다.

“빼어난 기교, 따스한 음색을 가진 연주자”로 알려진 클레의 색소폰 소리는 말 그대로 따스함이 묻어난다. 메릴랜드 대학 재학 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해온 론 브랜튼과 클레는 서로의 음악세계와 소리를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우정을 키워오고 있는 사이로 2004년 7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띤 “우정”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클레는 Don Giles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색소폰 연주자로 유명 재즈페스티발과 뉴욕 일대의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10월에도 워싱턴 DC에서 론 브랜튼과 한 무대에 서서 우정을 과시할 계획이다.

워싱턴 포스트지로부터 \"매우 시적인 피아니스트 (by Mike Joyce)\"라는 평을 받은 브랜튼은 섬세하고 서정적인 음악적 감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로 미국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레코딩 세션, 작곡, 편곡, 재즈 클럽연주를 위주로 활동해오다, 지난 2001년부터 론 브랜튼 재즈 트리오를 결성하여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정기 공연 시리즈 \"Jazz Is ...\"를 기획, 2001년에만 판아트홀에서 총 10회의 정기 공연을 가졌으며, 2002년에는 이원문화 센타에서 총 5회의 정기공연을 가짐으로써 진정으로 재즈를 즐기는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그 동안 아쟁의 달인 백 인영선생, 소프라노 김원정, 재즈 보컬 나윤선 등 실력있는 연주자들과 협연을 통해 국악, 클래식, 재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크로스오버로 자신의 음악적 융통성을 보여 주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이동규씨가 협연을 할 예정이다.

론 브랜튼은 지난 1998년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 이래, 월드컵 조추첨행사, KBS국악관현악단협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호암아트홀, 문화일보홀, 금호아트홀 등에서 꾸준히 연주를 하였으며, 최근 미국에서 같이 활동했던 색소포니스트 클레와 공동 프러듀스한 음반 \"Klae- Show Your Love\"그리고 소프라노 김원정과 ''재즈동요 - 낮에 나온 반달''을 락 레코드를 통해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동 도깨비극장에서 공연중인 퍼커션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의 음악을 작곡하여 뮤지컬 제작자들로부터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자신의 창작뮤지컬 작업에 몰두하면서 올 하반기에 녹음예정인 음반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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