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1.12.02 ~ 2011.12.02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관람시간
13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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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Bach Christmas Oratorio, BWV 248
그리스도의 탄생을 웅장하고 무게감 있게 그려낸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1734년 바흐가 Leipzig의 성 토마스 교회 재직 중에 완성 된 곡으로 <마태><요한> 수난곡 및 와 함께 그의 4대 합창작품으로 꼽힌다. 마태오복음과 루가복음에 있는 성탄절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루지만 다른 오라토리오처럼 곡 전체를 한 번에 연주하도록 되어 있지 않은 특징이 있다.
이 곡은 6개의 작은 칸타타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칸타타들은 성탄절 기간 동안 나누어서 연주하도록 되어 있다. 첫 부분은 성탄일, 즉 12월 25일에 연주되고 마지막 부분은 예수공현대축일 (Epiphany), 즉 성탄절로 부터 12일후, 대개는 1월 6일이나 그날에 가장 가까운 주일에 연주된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성서ㆍ찬송가에 자유시를 곁들여 감동적으로 노래한 이 곡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표현이 밝으며 세속 칸타타의 패러디가 많아 감상하기 다소 쉬운 작품이다.
웅장하고 무게 있게, 때로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때로는 빠르고 경쾌하게 서정적 분위기로 노래하며 그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전곡은 2시간50분가량의 소요곡이지만 이번 대전시립합창단에서는 3번과 4번을 제외하고 6곡 중 4곡만 연주하게 되며 연주시간은 2시간정도이다.
국내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대전시립합창단과 빈프리트톨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와 바로크음악의 최고봉인 솔리스트들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반주에 맞춰 최상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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