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CONCERT - 2004 Epilogue (에필로그)
- 장르
- 콘서트 - 락/메탈
- 일시
- 2004.12.31 ~ 2004.12.31
- 장소
- 어린이대공원내 와팝홀(구 돔아트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6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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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김경호 CONCERT
2004 Epilogue
“10 은 모든 숫자와 모든 종류의 계산 그리고 조화에 대한 규칙이자 척도”
.................................................................................. 에우제비우스
’ 돌도 십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 .’ 감옥에 십 년을 있으면 바늘로 파옥한다
‘ 십 년 적공이면 한 가지 성공을 한다 .’ 라는 속담들에서 보듯 10진법을 사용하는 문명에게 10은 하나의 숫자라기보다 ‘완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한다 .
그래서 일까 ? 가수들에게는 ‘데뷔 10년 , 데뷔 20년 ..’이라는 셈이 의미가 있어 보인다 .
데뷔 10년의 Epilogue <2004 Epilogue>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았던 김경호 . 그는 데뷔 10년을 맞이하여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기위해 기획된 7.5집 < 시작 (始作 )>에서 지금까지 가수 경험을 바탕으로 김경호 자신이 평소에 꼭 불러보고 싶었던 과거의 곡들을 그만의 창법 ,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들로 재해석 해낸 Remake곡과 Remix 및 Remastering를 통해 지난 앨범에서의 아쉬운 부분을 수정 및 보완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곡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지난 해 7집
이제 그 10년이라는 한 단락의 마지막에 서 있는 그가 라이브 가수답게 그 단락의 끝맺음을 라이브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 .
매해 크리스마스에 락클 (락 크리스마스 )로 한 해를 마감하고 했던 그가 올해는 특별히 12월 31일 . 올해의 마지막 날에 공연을 갖는다 . 이른바 < 김경호 2004 Epilogue>. 2004년 마지막의 김경호 종곡 (終曲 - epilogue) 무대의 의미이자 10년을 되돌아보는 후기의 의미를 지닌다 .
의미있는 무대인 만큼 기존의 김경호 공연과는 다른 점들이 눈에 띈다 .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 ‘금지된 사랑 ’.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 ‘슬픈 영혼의 아리아 (엘리제를 위하여 )’, ‘미완의 사랑 ’, ‘와인 ’. 등 슬픔의 동화 (同化 )가 아닌 진정한 ‘슬픔의 카타르시스 ’를 낳았던 대표 곡들과 함께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 ‘내게로와 ’, ‘샤우트 ’, ‘너를 사랑해 ’, ‘오아시스 ’, ‘the life’, ‘이수 ’, ‘비정 ’, ‘사랑했지만 ’, 등 한 자리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많은 그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10년을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 주는 무대이자 연인과 함께 한 해를 마감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이제는 10년 세월이 가져다 준 여유 때문일까 이전 그의 무대가 ‘ 어느 장소 어떤 관객이라도 한 순간 자신의 것으로 용해 시켜버리는 활화산 같은 열정과 카리스마 ’ 였다면 , 이번에는 조금은 편안하고 따뜻한 모습으로도 관객에게 다가올 예정이며 많은 Guest들과 함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김경호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 또한 관객들도 각자 ‘나의 epilogue’를 써 봄으로서 한 해를 마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
공연 중에 관객들과 함께 2005년을 맞을 이번 공연은 이번 공연은 데뷔 10년의 마지막 날 갖게 되는 김경호의 2004 Epilogue이자 새로운 10년을 향한 김경호의 음악의 전환점을 예고하는 2005 Prologue가 아닐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