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 야간비행
- 장르
- 콘서트 - 크로스오버
- 일시
- 2004.11.12 ~ 2004.11.12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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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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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출연진
작품설명
이병우 Byeongwoo Lee
기타리스트 이병우는 자신의 음악을 언젠가는 원하는 곳에 도착하리라는 꿈을 가지고 캄캄한 밤을 더듬어 이곳저곳 느리게 날아가는 프로펠러 비행기에 비유했다.
야간비행 조종사 이병우는 락, 발라드, 재즈, 팝, 블루스 등의 요소를 클래식을 바탕으로 장르의 구분없는 독창적인 이병우式 음악으로 구현해냈고 표현형식에 한계를 두지 않았다. 또한 그는 클래식, 어쿠스틱, 일렉트릭 기타 연주를 비롯해서, 기타 연주만이 아닌 작사, 작곡, 편곡, 앨범 프로듀싱, 녹음 음향 디자인, 영화음악 제작, 그리고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아티스트로써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03년 발매되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던 기타 솔로 앨범 ''흡수'' 이후 이병우는 영화음악 ''마리이야기'', ''스캔들'', ''장화,홍련''으로 2002년 대한민국 영화제, 2003년 영화비평가협회 음악상, 2004년 상하이 국제 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음악이 머물렀던 그 행선지의 기록들은 어느 날 문득 친구에게서 온 반가운 편지처럼 11월 그 저녁 우리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11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마련될 콘서트 ''이병우의 야간비행''에서는 그의 주옥같은 영화음악들과 서정적인 기타솔로곡, 그리고 파워있고 환상적인 기타 신디사이저 밴드음악까지 장르의 구분없는 이병우의 모든 음악들과 대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병우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음악 프로덕션 무직도르프(musikdorf- ''음악이있는마을'')는 2000년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실험정신을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무직도르프 아티스트들 역시 장르구분과 표현 형식에 한계를 두지 않는 전방위 아티스트들로서 음악감독 이병우와 함께 이번 공연에 총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낼것이다.
출연
이병우 (기타)
신이경 (피아노)
이주한 (트럼펫)
이경선 (바이얼린)
Brian Suits (피아노)
박윤 (타악기)
I.D. ( 강경한, 장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