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 프리스트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12.02.04 ~ 2012.02.04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6.0

예매자평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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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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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0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수상!!!”
“메탈 神의 역대 마지막 내한 강림!!!”

주다스 프리스트 고별 내한공연
Judas Priest Epitaph Tour ; Live in Seoul 

헤비메탈의 신이 펼치는 역대 마지막 월드 투어!!!

1970년 영국 버밍험에서 결성되어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헤비 메탈 씬의 살아 있는 전설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주다스 프리스트가 이번 에피탑(묘비명) 투어를 역대 마지막 월드 투어로 선언, 오는 2012년 2월 4일 생애 마지막 내한 공연을 펼친다.

헤비메탈의 교본으로 불리는 전형적인 사운드와 가죽 점퍼, 모터사이클, 마초 룩 등 헤비메탈 패션을 최초로 유행시킨 주다스 프리스트는 ‘메탈의 신(神)’으로 불리며 록 음악 역사에 방점을 찍은 장본인이다.
날카로운 기타 속주, 록 계의 교본과도 같은 화려한 드럼 연주,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차가운 금속성의 보컬을 구사 하는 롭 핼포드의 보컬로 조합된 주다스 프리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4천만장에 이르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고 2010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상을 수여받았다.

이들의 음악은 아이언 메이든, 데프 레파드, 오지 오스본, 헬로윈, 테스타먼트, 머틀리 크루, 본 조비, 건즈 앤 로지스 등 수 많은 유명 록 밴드들에게 전대미문의 영향을 끼쳤으며, 인기 게임인 X Box 360, 플레이 스테이션 2의 기타 히어로와 로드킬, V-Rock 등의 게임과 TV시리즈, 각종 영화 음악에 삽입되어 10대는 물론 중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피탑 월드 투어는 케이케이 다우닝의 은퇴 이후 31세의 혈기왕성한 실력파 기타 리스트 리차드 폴크너(Richard Faulkner)를 영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레이저, 화염 불기둥 등 화려한 특수 효과와 모터사이클을 사용해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두 시간에 이르는 러닝 타임으로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주다스 프리스트의 음악사를 조명하는,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생애 마지막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고별 내한 공연은 오는 2012년 2월 4일(토)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헤비메탈의 마스터피스 ‘Painkiller’ , ‘Breaking the Law’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록 발라드 ‘Before the Dawn’

하드록, 헤비메탈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주다스 프리스트의 히트곡 ‘Before the Dawn’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중 하나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중장년층의 노래방 인기 곡으로 애창되고 있다. 또한 주다스 프리스트가 첫 선을 보인 모터사이클 룩, 가죽점퍼와 가죽바지 패션은 헤비메탈 밴드나 팬들뿐만 아니라 오토바이족들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그 열풍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매번 선보이는 파격적이고 강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 커버는 헤비메탈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전세계적으로 처음 각인시켰으며, 이로 인해 주다스 프리스트는 ‘헤비메탈’ 이라는 장르를 완성시켰다. 

40년 음악사의 대미를 장식할 기념비적 투어

주다스 프리스트는 올해 중반에 시작된 에피탑 투어(Epitaph Tour)를 이들 음악 생애의 마지막 월드투어라고 공식 선언했다. 에피탑 투어는 6월 유럽을 기점 현재 북미 대륙을 거쳐 미국과 캐나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초 일본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대륙으로 이어진다.

40년에 달하는 긴 역사의 화려한 하이라이트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에피탑 월드투어는 무려 두 시간에 이르는 긴 러닝 타임을 자랑한다.

‘Painkiller’, ‘Hell Bent for Leather’, ‘Breaking the Law’, ‘Metal Gods’ 등 주다스 프리스트 평생의 히트곡들로 알차게 구성된 공연은 이들의 드라마틱 하고 웅장한 음악사를 그대로 조명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전 세계를 누비는 대장정 고별 투어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를 겸비한 이번 공연은 화려한 레이저 쇼, 용의 숨결과도 같은 강력한 화염 불기둥 효과, CO2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추가해 파워풀한 헤비메탈 공연에 걸 맞는 무대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헤비메탈 원조 팀의 상징과도 같은 모터사이클이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이별을 고하는 밴드가 우리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제는 때가 된 것 같다. 2012년 초까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 좀 더 있지만 우리가 이별을 고한다고 해서 슬퍼하지 말고 그 동안 주다스 프리스트가 쌓은 위대한 업적에 대해 많은 성원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 롭 핼포드

2008년 첫 내한 공연 때 몸소 체험한 한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잊지 않고 이번 월드 투어에 반드시 한국을 다시 찾겠다고 한 주다스 프리스트.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상에 빛나는 이들의 마지막 무대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놓친다면 평생 후회할만한 우리 시대 최고의 역사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형님 위의 형님, 록 공연 역사상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전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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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6
    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기력은 떨어졌으나, 메탈 신의 태도와 열정은 전성기 시절 그대로다. `헤비메탈은 죽지 않았다'는 멘트가 여전히 귓전을 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