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의 메시아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 일시
- 2012.01.18 ~ 2012.01.18
- 장소
- 영산아트홀
- 관람시간
- 150분
(인터미션:15분)
- 관람등급
- 만 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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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Georg Friedrich Handel (1685~1759)
MESSIAH 메시아 HWV56
성악앙상블 (보체 디 아니마/영혼의 소리)는 바로크 음악과 현대음악을 주요 레파토리로 하는 전문연주단체로, 음악을 시대에 맞춰 재해석하고 양 시대 음악의 접점을 찾아 우리 시대의 가치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음악인들이 뜻을 모아 창단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앙상블이 되고자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사오니 관심 있게 보아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희의 이름으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고자 합니다. 다음과 같이 보도자료를 보내드리오니 살펴주시기를 앙망합니다.
바로크 음악과 현대음악을 주요레퍼토리로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로운 음악을 제시하고, 한국창작음악의 연주와 보급에도 꾸준히 노력하며, 이 음악으로 인해 연주자와 듣는 이가 함께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예술을 궁극적인 목표로, 2007년 창단한 성악앙상블 (영혼의 소리)는 제7회 정기연주회에서, Georg Friedrich Handel (1685~1759)의 MESSIAH메시아를 260년 전 헨델의 시대에서 지금으로, 2,000년 전 드라마틱하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현재로 옮기려는 시도를 하였다. 매년 전문연주단체부터 아마츄어합창단, 교회의 성가대까지 많은 단체들이 여러가지 형태로 메시아를 연주하지만 성악앙상블 (영혼의 소리)는 이번 제7회 정기연주회에서 현대에 맞는 음악적 감성과 해석으로 시대와 시대를, 관객과 연주자를, 사람과 사람을 종이 아닌 횡으로 가로 지르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이미 한국 오르가니스트 협회 초청연주, 성공회대학교 초청연주, 인덕대학교 초청연주, 한국 바로크 챔버 앙상블 10주년 기념연주회, 5회의 연주회 등을 통해 그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미국 노던일리노이주립대학교 지휘, 오르간 석사, 워싱턴주립대학교 오케스트라지휘 박사를 졸업한 음악감독 겸 지휘자 권주용의 신선하고도 충실한 해석과 (사)서울오케스트라, 독일에서 수학한 오르가니스트 이유정의 역량이 기대되는 연주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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