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번아웃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2.18 ~ 2012.02.26
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람시간
100분
관람등급
만 12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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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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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0년 에딘버러 프린지 최고의 작품, 2012년 서울에서 만난다
영국 최고의 신체극 극단인 프란틱 어셈블리 Frantic Assembly의 2010년 신작 <뷰티풀 번아웃 Beautiful Burnout>은 에딘버러 프린지에서 호평을 받고, 현재 전 세계에서 공연 중이다. 세계의 관객들을 온몸으로 녹아웃 Knockout 시키고 있는 <뷰티풀 번아웃>이 2012년 2월 한국 초연공연을 올린다.

환상의 움직임, 권투가 예술이 되다
<뷰티풀 번아웃>은 무대 위의 배우들의 땀과 냄새, 집중력과 에너지, 그리고 안무 등을 통해 권투를 스포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로 승화시킨다. 1시간 반이 넘게 움직이는 배우들의 아름다운 신체는 우아하며 날렵한 움직임으로,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대한민국연극대상 연출상에 빛나는 양정웅이 만드는 꿈의 무대
연출가 양정웅은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한국연극 최초로 런던 바비칸센터 무대에 초청되고, 연극 <페르귄트>로 2009년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연출상을 받는 등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연출가이다. 최고의 미장센을 그려내는 연출가 양정웅이 이번에는 권투에 도전한다. 동서양을 조화롭게 만드는 그만의 독특한 무대 미술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움직임은 연출가 양정웅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꿈의 무대를 만들어낼 것이다.

땀 흘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뷰티풀 번아웃>은 권투라는 세계에 빠진 젊은이들의 꿈에 대해 그리고 있다. 그들은 부모님이 싫어하고, 훈련이 고달프고, 가난하지만, 세계 최고의 권투선수가 되기 위해 이를 악물고 훈련을 한다. 땀 흘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청춘들은 링 위에서 모든 걸 다 쏟아 붓는 게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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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장지영국민일보 기자

    드라마에 집중하면서도 양정웅 특유의 미장센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