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페리 서브컬처 뷰직세션 - 고고스타 & 텔레파시

장르
콘서트 - 락/메탈
일시
2012.02.24 ~ 2012.02.24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시간
140분 (인터미션:20분)
관람등급
만 15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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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고고스타 & 텔레파시 Live Concert

<고고스타>
고고스타는 80년대 유행한 디스코에 록을 접목시킨 디스코록음악을 추구하는 혼성 4인조 밴드이다.
고고리듬의 고고(GoGo)에 별을 뜻하는 스타(Strar)를 조합해 만든 밴드명에는, 쉬운 박자 리듬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춤출 수 있는 음악을 하자는 고고스타만의 음악스타일이 집약되어 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록밴드 구성의 절대적인 사운드를 차지하고 있는 기타파트가 없다는 점이다. 기타를 대신해 FX라는 독특한 라인업을 이루고 있으며, FX가 기타사운드는 물론 디스코음악을 대표하는 [뿅뿅사운드]를 그려냄으로써 고고스타만의 독창적인 밴드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2007년 12월에 결성해 3년 남짓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음악스타일과 인상적인 비쥬얼,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라이브 실력 또한 인정받아 이미 두터운 매니아층도 확보하고 있는,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는 팀이다.

[고고스타가 만든 한편의 블랙코미디 영화 같은 앨범]
고고스타의 정규 2집은 어두운 이미지에 웃음코드를 접목시킨 한 편의 블랙코미디영화 같은 앨범이다. 이전 싱글앨범 [성난인형극]이 삐에로의 익살스런 웃음 뒤에 숨겨진 슬픔을 표현한 곡들로 채워져 있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어둡고 냉소적이며 때론 잔인하고 음울하기까지 한 세상을 고고스타만의 유쾌함으로 풍자, 재해석한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따라서 신나는 디스코리듬 뒤에 씁쓸한 허무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을 가진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마치 어두운 가사와 댄서블한 리듬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고고스타의 음악스타일과도 많이 닮아 있다.

[2011년 고고스타의 ''뿅뿅'' 디스코사운드]
고고스타는 펑크락을 기반으로 80년대 유행하던 디스코음악을 믹스시킨 새로운 `뿅뿅` 디스코사운드 펑크락을 하는 밴드이다.
뿅뿅사운드의 촌스러움과 동시에 세련함이 묻어나는 키치함,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멤버 각각의 독특한 스타일은 국내외 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고스타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여러장의 싱글과 정규 1집 앨범에서 보여준 고고스타의 개성강한 음악은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여 공연장을 찾아오는 많은 관객들에게 고고스타의 실력과 음악세계를 입증하여 인디씬에서 많은 이슈를 불러 이르켰다. 이번 정규 2집앨범은 인디씬에서 뿐만이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음악적으로 성장한 고고스타의 손으로 직접 만든 앨범]
이번 음반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앨범 전체 프로듀싱작업을 고고스타 멤버들이 직접 했다는 점이다. 고고스타와 같은 스타일의 음반들은 전문 프로듀서의 손을 거쳐야만 완성도 높은 음반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번 2집은 7개월 동안 작사, 작곡에서부터 레코딩, 비주얼 디렉팅에 이르기까지의 전 프로듀싱 작업에 고고스타의 손길이 하나 하나 담겨 더욱 고고스타스러운 색깔의 완성도 있는 음반이 탄생했다.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효과음을 활용해 기존 앨범의 한계점인 단조로운 사운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보완함으로써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고고스타의 트레이드마크 뿅뿅사운드와 댄서블한 리듬의 곡들 이외에도 고고스타 음악에 담겨있던 익살스러움을 전부 배제한 ‘악몽’, 몽환적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회전목마’ 같은 스타일의 곡들로 풍성한 앨범을 만들었다

<텔레파시>
일렉트로니카 음악과 록 밴드의 매력,
그리고 화려한 영상을 동시에 갖춘 멀티 플레이어 그룹 텔레파시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락 음악과 믹스하여 록 밴드가 갖지 못하는 일렉트로닉 그루브와 DJ가 가지지 못하는 파워풀한 무대와 영상, 라이브연주의 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그룹이다.
텔레파시는 ‘게토밤즈’ 출신의 최석(Vocal)을 중심으로 황재연(Guitar),김기중(drum)이 모여 만든 일렉트로닉록밴드 이다. 여기에 VJ 유석과 함께 음악과 영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는 밴드이다. 보컬 최석은 공연때 관객을 춤에 미치도록 만드는 댄 스 유발자로 기타 황재연은 스키니한 몸매로 패션을 리더 하는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있다
2009년 1집, HUMAN EVOLUTION으로 데뷔한 이들은 한해 국내 굴지의 락페스티벌에서 관객모두를 춤추게 만들어
록 공연장을 뜨거운 댄스플로어로 바꿔놓는 신기한 풍경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해 2009년 ebs 헬로루키 오브더 이어 에서 특별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홍대에서 가장 댄서블한 밴드로 불리고 있는 텔레파시는 2010년 9월 2집 앨범 < BIG WAVE >를 발매하였다
2010. 9월 5주, 네이버 이주의 음악에 뽑힌 2집 < BIG WAVE >는 포스트 펑크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신스팝, 뉴웨이브, 포스트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동안 쌓은 내공을 과시한다. 전체적으로 좀 더 밴드에 가까운 곡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디지털시대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아내어 댄서블 락사운드의 또 다른 흐름(WAVE)을 주도하고있다.
이러한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텔레파시는 세계적인 댄스뮤직 페스티발인 글로벌 게더링 코리아 2010 메인무대에 초청되어 성황리에 공연을 하였고, 록밴드 뿐만아니라 DJ들도 인정하는 밴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들의 곡인 FANTASTIC LOVE는 록의 시원함과 일렉트로닉의 파워풀한 그루브를 잘나타낸곡으로 모든공연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몸을 가만히 둘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곡으로 유명하다. 2007년 결성후 수많은 공연과 과정을 치뤄낸 텔레파시는 계속적인 음반발매와 라이브를 이어가며
멈추지 않는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프레드페리 서브컬처
프레드페리의 서브컬쳐는 2005년 9월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오래되고 전설적인 ‘100 club’에서 폴 웰러(Paul Weller)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영국의 뮤직 아티스트들과 깊은 교류를 유지하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영국의 적극적인 인디밴드 후원 활동인 ‘gigs’를 우리 정서에 맞게 변형하여, 고유한 속성을 지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프레드페리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밴드 ‘KOREA gigs’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2007)을 시작으로, Green B(2008), 크라잉넛(2009), 더 문샤이너스(2010), 그리고 The Koxx(2011)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 프레드페리 서브컬처에 많은 변화가 시도된다. 단 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벗어나, 2012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여주는 다양한 밴드들과 함께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를 선보인다. 2011년 12월 24일 일렉트로 밴드 ‘Glen Check’의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가 긴 행보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

VIEWZIC SESSION (뷰직세션)
비쥬얼+사운드가 결합된 용어인 뷰직(VIEWZIC)팀은 VJ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뷰직세션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VIEWZIC)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포스트 언더그라운드(POST UNDERGROUND)!” 뷰직(VIEWZIC)은 창조적인 과학기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결집되는 컬쳐를 말한다. 뷰직(VIEWZIC)은 대한민국 밴드문화가 꽃핀 홍대지역에서 밴드와 뉴미디어팀이 결합되는 무브먼트를 시작한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결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터 언더그라운드씬은 더 다양해진 밴드들과 미디어가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기존의 장르들은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며 새로운 장르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기존의 대형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퍼포먼스를 소극장으로 옮겨왔으며, LED와 영상장비들을 이용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들의 퍼포먼스와 빛의 향연에 팬들을 초대한다. 또한 뷰직세션은 참여하는 밴드들의 라이브채널, 포스터디자인 등을 진행하며, VM PROJECT 아티스트 그룹과 함께 참여팀들의 뮤직비디오를 매달 제작한다. 밴드들의 성지! 홍대를 일년간 뜨겁게 만들 뷰직세션은 서브컬쳐와 밴드들을 서포트하는 프레드페리 코리아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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