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오노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2.03.04 ~ 2012.03.04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시간
11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7.0

예매자평

평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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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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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봄을 부르는 감미로운 속삭임
보사노바의 뮤즈, 리사 오노 내한공연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재즈 장르이자 월드 뮤직인 보사노바의 달인 리사 오노가 2005년, 2006년에 이어 6년 만에 세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보사노바를 탄생시킨 브라질이 보사노바의 나라이고 이에 재즈를 접목 시켜 세계화 시킨 것이 미국이라면 이 두 나라를 제외하고 보사노바를 가장 많이 즐기는 나라는 단연 일본이다. 거기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보사노바 아티스트 리사 오노의 영향력을 빼놓을 수 없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 의해 보사노바가 탄생되고 스탄 게츠에 의해 보사노바가 세상에 알려졌다면 리사 오노를 통해 보사노바는 또 하나의 생활음악이 되었다.
리사 오노는 보사노바의 음악적인 오리지널리티에 충실하면서 그녀의 밝고 부드러운 목소리 상냥하고 달콤한 보사노바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녀는 단순한 방식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이 세상의 다양한 음악들을 보사노바 안에서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음악적 취향이 많은 이들에게 이국적인 감성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며 진정한 휴식으로 인도한다.
이번 내한공연 역시 보사노바의 역사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 곡에서부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중 하나인 My Cherie amour 그리고 컨트리 뮤직을 보사노바 리듬과 결합시킨 카펜터즈의 `Jambalaya` 그리고 샹송의 명곡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an rose와 이태리 칸초네 그리고 브라질 삼바 리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들에서 우리 노래 아리랑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한마디로 이번 내한공연은 리사 오노와 함께 보사노바 리듬의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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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평점 7
    김평대중음악 전문필자

    오랫동안 보사노바를 해 온 뮤지션다운 다양한 `해석'과 `표현'은 이제 따라올 수 없는 하나의 `명제'가 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