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내한공연

장르
콘서트 - 콘서트
일시
2012.02.21 ~ 2012.02.21
장소
하나투어 브이홀 (구 레진코믹스 브이홀)
관람시간
180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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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LIVE IN SEOUL]

페인스 오브 빙 퓨어 앳 하트(이하 TPOBPAH)는 뉴욕 출신의 인디 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킵 버만(Kip Berman)을 주축으로 아시아계 여성 멤버 페기 왕(Peggy Wang: Keyboard, Vocals), 알렉스 나이두스(Alex Naidus: Bass) 그리고 커트 펠드만(Kurt Feldman: Drums)의 4인조로 구성되어있다. ''''순수한 마음을 지니기 위한 아픔’으로 해석 가능한 밴드명은 그들의 친구가 썼던 동화책의 제목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들은 2007년 데뷔 이전 아무런 밴드 경력이 없었고 음악도 밴드 이름처럼 순수한 80년대 기타튠을 머금은 노이즈팝을 연주한다. 평범한 슈게이징 리바이벌로 지나칠뻔한 이들을 주목한 것은 피치포크의 “Best New Music”이었다. 우연찮게도 그 해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바셀린스(Vaselines), 지저스 앤 매리체인(Jesus and Mary Chain) 등 그들의 자양분격인 밴드들의 재결성 붐으로 덩달아 핫한 신인팀으로 부상하기에 이르렀다. 2009년 셀프 타이틀 데뷔작은 피치포크, 뉴욕 타임스, NME 등 30여 개 매체들이 꼽은 그 해의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되고 빌보드 히트시커스 차트 TOP 10에 드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1년에 발매된 두 번째 앨범 역시 피치포크, 스핀, 올뮤직, 슬랜트, CMJ 등 다양한 음악 매체에서 별 점 네 개 이상의 호평을 받았고 는 1집의 에 이은 대표 싱글로 자리 매김 한다. 앨범 발매 직후에 코첼라, 룰라팔루자, 후지록 등 대형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미투어와, 유럽과 남미까지 꾸준한 공연을 해오고 있다. 2012년에는 드디어 아시아/호주 투어길에 오른다. TPOBPAH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게이징, 드림 팝 등 다양한 음악적 양분을 바탕으로 멜로디에 충실한 인디 팝을 연주하는 TPOBPAH의 내한은 지금 가장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는 면에서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사실 이 밴드를 몰랐다고 해도 상관은 없다. 여러분이 80년대 스톤 로지즈(Stone Roses), 큐어(Cure), 파스텔즈(The Pastels), 스미스(The Smiths) 등의 영국 밴드와 너바나(Nirvana)의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을 사랑했다면, 혹은 초기 스트록스(Strokes)의 풋풋함이 그리웠다면 TPOBPAH의 매력을 뿌리치기 힘들 테니까. 익숙하고 아름다운 기타팝은 청춘을 닮는다. 어릴 적 들었던 몽글몽글하고 풋풋했던 멜로디 덕에 우리는 노래를 하고 기타를 잡았다. 이번 TPOBPAH의 내한에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우리는속옷도생겼고여자도늘었다네, 9와 숫자들, 바이바이배드맨, 등 각자 다른 공간에서 같은 생각을 공유한 네 팀의 밴드가 함께 한다. 라운드앤라운드가 기타팝 팬들을 위한 풍성한 실내 페스티벌로 기획을 담당했다. 1월 17일부터 조기할인예매 오픈과 함께 곧 한국에 소개될 TPOBPAH의 새 앨범 을 내한 공연 티켓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도 한정 판매된다. 

공연 라인업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우리는속옷도생기고여자도늘었다네
9와 숫자들
바이바이 배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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