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바이올린 리사이틀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2.03.10 ~ 2012.03.10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관람시간
90분 (인터미션:15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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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김영욱 바이올린 리사이틀
<김영욱, 김다솔 두 차세대 아티스트의 만남!> 

Highlight of this concert

젊은 비루투오조의 초상

1.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의 4년만의 바이올린 리사이틀 무대
2. 각광받는 차세대 연주자이자, 동갑내기 친구 피아니스트 김다솔과의 듀오
   -두 청년 아티스트들의 케미스트리
3. 2011년 베오그라드 쥬네스 콩쿠르 우승 및 윤이상 콩쿠르 3위 수상을 기념하는 공연
4.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미 인정 받는 실내악 연주자이지만
    독주연주자로서 화려한 비루투오조의 면모를 선보이는 무대

젊은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의 사년만의 바이올린 리사이틀 무대가 새 봄과 함께 찾아온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각광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동갑내기 친구이자 음악 동료로서 함께 무대에 올라서 멋진 듀오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영욱, 김다솔 두 뛰어난 청년 비루투오조들의 케미스트리가 이 공연의 관전 포인트.

이미 실내악 연주자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김영욱이지만 앙상블 연주 때와는 전혀 다른 강렬하고 화려한 독주자로서의 면모를 이번 리사이틀에서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1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윤이상 국제콩쿠르 3위 등 그간의 그의 국제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념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현재 독일 뮌헨에 거주하면서 명교수 크리스토프 포펜을 사사하고 있는 김영욱은 이번 프로그램에도 심여를 기울였는데, 내면의 깊은 음악성이 요구되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2번을 포함, 라벨의 치간느, 이자이 무반주 소나타 등 화려한 비루투오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는 레파토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의 현재이자,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스물 네살 바이올리니스트의 초상이기도 하다

어렸을 적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에게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동명이인인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선생이 있기에 이름을 표기할 때 혼동을 막기 위해 이름 뒤에 학생, 혹은 junior를 표기했어야 했던 것. 연주 때마다 기자들로부터 어떤 김영욱인가요? 라고 물어오는 질문은 단골 레파토리. 그런 그가 이제는 한 명의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오르는 리사이틀 무대인 만큼, 이 무대를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또 한 명의 자랑스러운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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