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2년 3월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회 강남심포니브런치콘서트 “슈만의 봄” 3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브런치콘서트는 봄을 맞이하는 콘서트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김홍식의 지휘와 박은희의 해설로 대치동 소재 강남구민회관에서 2012년 3월 8일(목)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모차르트 <황제 티토의 자비> 서곡으로 시작하며 동양적 감각이 담긴 보로딘의 <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와 스페인 정취가 깊이 배어있고 독주 악기와 관현악기의 조화가 잘되는 랄로의 <첼로 협주곡 D단조 1악장>을 첼리스트 조진영의 협연으로 연주되며 마치 봄날, 들과 산에 지저귀는 새소리와 젊은이들이 사랑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밝고 가벼운 왈츠곡인 요한 스트하우스의 <봄의 소리>와 슈만 생애 최고의 시기에 넘치는 행복감이 나타난 <교향곡 제1번> 봄의2악장과 4악장을 마지막으로 연주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