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 강북공연

장르
뮤지컬 - 창작
일시
2008.01.01 ~ 2008.12.31
장소
강북 정동 난타 전용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12개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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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난타는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주방이라는 보편적인 공간에서 요리라는 친근한 소재에 코믹적 요소를 가미하여, 세대를 뛰어 넘어 누구라도 신명 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난타는 넓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대사 대신 리듬과 비트 상황만으로 구성한 작품이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므로 난타는 국가와 민족이라는 경계를 뛰어넘어 세계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작품이 될 수 있었다.

비언어 퍼포먼스
대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전통연극에 비해 대사없이 소리와 동작으로 이루어진 공연형태로 언어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난타는 국가간, 민족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탈피할 수 있어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전통리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다. 우리가 가진 사물놀이라는 전통적인 리듬은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전통리듬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시장으로 다가갈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밑거름을 다지게 되었다.

드라마
기존의 비언어극들은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조로움을 주는 경향이 있다. 난타는 이러한 비언어국의 단점을 보완, 가장 보편적인 공간인 ''주방''을 무대로 설정하고, 줄거리에 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누구라도 신명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로고 한 작품이다.

관객참여
난타의 관객들은 다른 공연에서처럼 단순한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무대 위에서 난타의 한 스토리를 장식한다. 난타의 관객들은 깜짝 전통혼례의 신랑신부가 되기도 하고, 만두 쌓기 게임에서 열심히 경쟁을 하기도 하며, 배우와 함께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관객들은 더 이상 보는 즐거움만 아닌 함께 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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