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소리축제 II - 정명화 & 백주영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2.03.28 ~ 2012.03.28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20분 (인터미션:15분)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10
공유하기

공연 영상포토

더보기4

작품설명

두 여제 첼리스트 정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만남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3월 10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봄의 소리 축제 그 첫 번째 공연에 이어 오는 3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첼리스트 정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봄의 소리 축제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가 인정한 한국 첼로의 거장 정명화와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두 여제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은 1887년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요하임과 첼리스트 하우스먼의 초연으로 연주되었으며 호흡이 맞고 기교가 훌륭한 연주자들이 아니면 연주가 불가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곡으로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클래식계의 소문난 음악가족의 만남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여동생으로 둔 첼리스트 정명화와 첼리스트 백나영의 언니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호흡 또한 많은 팬들의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번 공연에 대해 두 연주자는 이미 다양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함께 연주한 경험이 있어 이번 브람스 협주곡도 최상의 호흡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공연에는 교향시 "나의 조국"으로 유명한 스메타나의 희극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 5번을 연주할 예정이며 티켓 오픈에 맞추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폭 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클래식 공연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적극적인 클래식 마케팅의 표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W필하모닉은 창단 첫 해에 한국일보 고객감동 그랑프리 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하였으며,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2010년도에 90회가 넘는 연주를 진행하였고, 오케스트라의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원 높은 연주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연주력과 기획력, 그리고 이사 운영위원들이 합세하여 이루어 내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민간교향악단의 성공적인 케이스가 되어 유수의 기업과 단체, 기관들로부터의 수많은 초청연주를 성황리에 해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