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페리 서브컬처 뷰직세션 - 갤럭시 익스프레스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12.04.27 ~ 2012.04.27
- 장소
-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 관람시간
- 140분 (인터미션:10분)
- 관람등급
- 만 16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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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FPSVS 2012 다섯번째 스테이지!
‘GALAXY EXPRESS -TURN BACK’
글렌체크의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1월, 2월, 3월 공연을 진행중인 뷰직세션은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밴드들의 단독공연 퍼레이드를 펼친다.
4월 - 2012년 3월! 미국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갤럭시 익스프레스’,
5월 - 가리온, 슈프림팀, 다이나믹 듀오의 프로듀서이며, 현존하는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 최동훈’의 밴드 ‘프라이머리 스쿨’,
그 첫번째 무대는 홍대 인디씬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갤럭시 익스프레스’다.
그들이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라이브를 보았다면 우리는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뷰직(VIEWZIC)과 만난다면?
이번 공연은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뷰직(VIEWZIC)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2월 텔레파시 공연때 선보였던 라이브 비쥬얼 프로그래밍(Live Visual Programing)과 70년대 영국을 무정부상태로 만든 섹스피스톨즈(Sex Pistols)를 디자인한 제이미 레이드(Jamie Raid)의 펑크디자인을 차용하여, 1970년대 런던 펑크무브먼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클럽(100Club)을 상상마당에 재현할 것이다.
사운드와 비쥬얼, 패션이 함께하는 FPSVS 2012 다섯번째 스테이지!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2012년 첫번째 단독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FRED PERRY SUBCULTURE
WHY WE CARE ABOUT THE BEST NEW MUSIC
프레드페리의 서브컬처는 2005년 9월 런던의 옥스퍼드 거리에 위치한 오래되고 전설적인 ‘100 club’에서 폴 웰러(Paul Weller)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영국의 뮤직 아티스트들과 깊은 교류를 유지하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프레드 페리와 서브컬처의 특별한 관계는 프레드 페리 피케셔츠의 슬로건 ‘Wear it all night and still look good in the morning’과 깊은 연관이 있다. 프레드 페리는 클럽 문화와 1959년 카나비 스트리트에서 시작된 모즈룩에서 영향을 받아 스포츠 웨어에서 스트리트 웨어까지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추며, 영국 젊은이들의 대중 문화를 속속들이 반영하고 있다.
한국의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영국의 적극적인 인디밴드 후원 활동인 ‘gigs’를 우리 정서에 맞게 변형하여, 고유한 속성을 지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프레드페리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밴드 ‘KOREA gigs’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2007)을 시작으로, Green B(2008), 크라잉넛(2009), 더 문샤이너스(2010), 그리고 The Koxx(2011)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 프레드페리 서브컬처에 많은 변화가 시도된다. 단 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을 벗어나, 2012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프레드페리 서브컬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여주는 국내 굴지의 밴드들과 함께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를 선보인다.
VIEWZIC
비쥬얼+사운드가 결합된 용어인 뷰직(VIEWZIC)팀은 박훈규(aka PARPUNK)가 만든 아티스트 그룹이다.
뷰직세션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12번의 공연을 준비한다. 뷰직팀(VIEWZIC)과 12팀의 헤드라인과 게스트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포스트 언더그라운드(POST UNDERGROUND)!”
뷰직(VIEWZIC)은 창조적인 과학기술과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결집되는 컬쳐를 말한다.
뷰직(VIEWZIC)은 대한민국 밴드문화가 꽃핀 홍대지역에서 밴드와 뉴미디어팀이 결합되는 무브먼트를 시작한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한 홍대의 씬이 결렬한 밴드씬이었다면, 포스터 언더그라운드씬은 더 다양해진 밴드들과 미디어가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기존의 장르들은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며 새로운 장르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기존의 대형공연장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퍼포먼스를 소극장으로 옮겨왔으며, LED와 영상장비들을 이용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들의 퍼포먼스와 빛의 향연에 팬들을 초대한다.
또한 뷰직세션은 참여하는 밴드들의 라이브채널, 포스터디자인 등을 진행하며, VM PROJECT 아티스트 그룹과 함께 참여팀들의 뮤직비디오를 매달 제작한다.
밴드들의 성지! 홍대를 일년간 뜨겁게 만들 뷰직세션은 서브컬쳐와 밴드들을 서포트하는 프레드페리 코리아와 함께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