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페라단 제26회 정기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장르
- 클래식/오페라 - 오페라
- 일시
- 2008.04.10 ~ 2008.04.13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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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출연진
작품설명
서울시오페라단의 VERDI BIG5는 2008년에도 맑음입니다.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서울시 오페라단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오페라 시리즈 VERDI BIG5는
2007년 상반기 오페라 중, 많은 이슈와 매진행렬을 선보였던 Series1“리골렛토”와
2007년 클래식, 오페라분야 최고 흥행작으로 선정돼었던 Series2“가면무도회”까지
그 어느 때 보다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한 해였다.
오는 2008년 4월에 Series3 으로 올리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로서 화려하고 사실적인 무대와 함께 극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올 봄, 우리의 감성을 자극 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꽃은 시들었지만, 그녀의 향기는 ... ”
-사교계의 여왕과 귀족간의 화려하지만 가장 슬픈 러브스토리-
사교계의 여왕이라 불리우는‘비올렛타’와 귀족출신의 순진한‘알프레도’의 사랑이 싹트고 그들의 동거가 시작된다...
그러나‘알프레도’의 아버지인‘제르몽’이 찾아와 그의 가문을 위해 아들과 헤어져달라고 한다... 어느새‘비올렛타’의 폐병이 점점 심해지면서 죽음의 그림자가 점점 드리워지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사랑받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독창으로 시작해 2중창이 되고 합창으로까지 울려 퍼지는 화려한‘축배의 노래’ 비올렛타의 대표적 아리아‘아, 그 이 였던가’, 제르몽이 알프레도에게 고향으로 돌아가길 권유하는 아리아‘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죽음을 앞둔 비올렛타의 애절한 아리아‘지난날이여 안녕’ 죽음 직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눈물의 2중창‘파리를 떠납시다, 오 내 사랑’등 관객들에게 친근한 선율의 아리아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여러분을 모십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Mina Tasca
바스티유를 감동시킨 최고의 감성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정원
지난 오페라 <리골렛토>의 만토바 공작으로 찬사를 받은, 테너 나승서
세계 최고 베르디 콩쿨 우승의 주역, 바리톤 유승공
더불어 국내외에서 최고의 성악가로 빛내고 있는 김은주, 최성수, 엄성화, 최진학 등이
대거 출연하여 2008년 봄, 화려한 무대로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 보십시오.
한국오페라사 60주년, 한국초연 작품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한국오페라 60년사에서도 초연 작품이었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한국에서도 반백년이 넘도록 많은 프로덕션들이 무대에 올랐었고 다양한 모습들로 수만 관객들의 눈가와 귓가에 흘러갔다.
이번 서울시오페라단의 무대는 지난 60년의 무대들을 포괄 할 수 있는 낭만시대 의 느낌을 간직한 무대로 꾸며지고 무엇보다도 선율적 아름다움과 성악가들의 아름다움 뒤 에 가려진 베르디의 날이 선 인간의 진실과 고뇌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