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12.04.03 ~ 2012.04.03
장소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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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국내 음악계를 통틀어 가장 독특한 컬러를 지니면서도 매우 대중적인 인지도를 띈 장사익
TV프로그램 <오페라 스타>를 통해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지도를 쌓은 서정학
이들이 들려주는 국악과 클래식을 오가는 콘서트 <봄의 향연>

인생 공부를 먼저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편하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
항상 웃는 얼굴로
"열심히 노래 부르면 저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있겠쥬. 제 노래를 듣고 딱 한사람이 좋아해도 저는 기분이 좋아유"
라고 달변은 아니지만 천천히 또박또박 순수한 모습으로 삶과 꿈을 노래하는 소리꾼.
목소리가 아닌 몸 전체에서 피를 토해 내듯 슬프게 노래하지만 이상하리만큼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슬픔에서 꿈을 솟아나게 만드는 장사익.

한국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과 비엔나 국립극장을 정복하였고, 최근 케이블 방송 '오페라스타'를 통해 연예인에게 오페라를 지도하는 멘토로 활약하는 등 무대와 방송을 통틀어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는 바리톤 서정학.

이들이 함께 꾸미는 화려한 무대
<봄부경(따뜻한 봄날)>, <아버지>, <찔레꽃>, <빛과 그림자>, <님은 먼곳에> 등 주옥같은 장사익의 레퍼토리와 <세빌리아의 이발사>, <토레아도르> 등의 아리아에서 < You up me raise >, < Time bye good say to >등의 POP, 그리고 <거위의 꿈>, <친구여> 등 대중 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서정학의 레퍼토리가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와 만나 따뜻한 봄같은 콘서트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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