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 105회 정기연주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8.03.27 ~ 2008.03.28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시간
0분
관람등급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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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멘델스존과 슈만의 싱그럽고 힘찬 합창으로 맞이하는 새봄의 향연
서울시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새봄맞이 음악회


서울시합창단은 2008년 3월, 새 봄을 맞이하며 축제와도 같은 밝고 힘찬 곡들을 모아 새봄맞이 음악회를 준비하였다.
독일 낭만주의 시대의 대작곡가 멘델스존과 슈만의 싱그럽고 힘 있는 봄의 노래를 시작으로 화려하고 색채감 가득한 프랑스의 근대 작곡가 뿔랑크의 소프라노 솔로와 합창을 위한 글로리아가 전반부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대규모의 글로리아가 연주된 후 정겨운 우리 봄 가곡들이 최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진 작곡가들에 의해 편곡 및 작곡되어져 불리어지게 되며 후반부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그리고 일본의 아름다운 민요들이 불리어질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합창단의 정기연주회의 객원지휘는 현재 부천 필 코러스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이상훈 교수가 맡아 연주하게 된다. 이상훈 교수는 현재 서울오라토리오 페스티발의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성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학부장으로 늘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지휘자이며 부천시립합창단(현, 부천필코러스) 상임지휘자로 활약하며 부천시립합창단을 국내 정상급 합창단으로 성장시킨 유능한 지휘자이다.
특별히 이번연주에서는 서울시합창단이 가진 화려한 음색과 더불어 타악기의 화려한 연주와 오르간의 장엄하면서도 볼륨 있는 연주가 더해져 기존의 뿔랑크(Francis Poulenc) 음악의 색채감과는 전혀 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 객원지휘. 이상훈(李相勳 / Lee,Sang-Hoon) 교수 프로필
서울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성악전공)
독일 만하임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합창지휘와 오케스트라지휘 전공)
성남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역임
서울음대 및 동대학원 합창지휘 및 합창지휘법 출강
현, 부천필코러스 상임지휘자(1999년~현재)
성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1995년~현재)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전국시립합창단연합회 부회장
한국음악대학합창연합회 총무

□ 서울시합창단(주최) 프로필
서울시합창단은 1978년 서울시립합창단으로 창단되어 104회의 정기연주회와 110회의 특별공연을 개최,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하여 풍부한 레퍼토리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음색을 자랑하는 성악인 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합창단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비엔나 오페라와 라 스칼라좌 오페라단의 초청공연과 서울시립오페라단과 함께 86년 국내초연으로 `안드레아 셰니에'를 비롯하여 `나부꼬', `라 지오콘다' 등의 공연, 국내의 유명오페라단과 50여편의 오페라에 출연, 1989년 유럽3개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13개 도시 순회연주, 1991년에는 대만의 제10회 국제 예술제에 초청 , 1994년 12월에는 이태리의 벨레트리와 로마에서 순회연주를 하여 유럽에 한국의 서울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외교사절의 역할을 해왔다.
시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 창달에 적극 힘을 기울여 여러가지 형태의 시민을 위한 공연과 내외 행사에 참여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구민회관, 학교 순회연주 등 가깝고 편안하게 합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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