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석 피아노 콘서트 - 04년 겨울 이야기
- 장르
- 콘서트 - 발라드/R&B
- 일시
- 2004.12.31 ~ 2004.12.31
-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 관람시간
- 0분
- 관람등급
- 7세이상
전문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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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출연진
작품설명
유 / 영 / 석 / 피 / 아 / 노 / 콘 / 서 / 트
유.영.석. 이란 이름을 듣게 되면 가장 먼저 아름다운 노래들이 떠 오른다.
겨울 바다, 사랑 그대로의 사랑, 푸른 하늘, 우리 모두 여기에, 눈물나는 날에는,
내일로 가는 길, 꿈에서 본 거리,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 긴 시간속에 묻어둔채,
축하해요, 자아도취, 7년간의 사랑, 오렌지 나라의 엘리스, 화이트, 소녀,
네모의 꿈, I love you, 말할걸 그랬지.....
위에 열거한 노래를 떠올릴때 마다 맑고 투명한 물감이 지나가서 때묻지 않는 아름다움을 피어나게 만드는 수채화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 가장 서정적인 발라드 곡을 만드는 뮤지션 유.영.석.
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로 돌아온다.
피 / 아 / 노 / 콘 / 서 / 트
유영석은 지난 3월, 그의 오랜 팬들과 함께 '피아노 콘서트' 란 브랜드 콘서트를 만들었다.
2001년 성대에 이상이 생겨 더 이상 콘서트를 갖지 못한 그로서는 3년만에 콘서트를 갖는 것이었고, 자신의 색깔에 맞는 브랜드 콘서트로 돌아 온 것이었다.
콘서트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지금의 그를 만들어준 팬들은 삼삼오오 대학로 소극장으로 향했고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게 되었다.
그때 당시 무붕기획단에서는 2004 무붕 콘서트 등 다른 공연을 준비를 하며 회의중에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영석씨의 피아노 콘서트 는 참 우리가 만들고 싶다'라며...우리의 게으름을 탓했었다.
그것이 인연이었을까...
유영석 피아노 콘서트 '04년 겨울이야기'를 무붕기획단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한국 팝 발라드의 황태자, 전설, 산증인...... 유 영 석
복마전 같았던 한국 음악계에서 작곡가, 가수, 프로듀서 로서 혁혁한 전과를 남겼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신변잡기 만담의 특기보유자 이며 및 다양한 잡학 상식의 달인으로서,
만약 뮤지션 특집 브레인서바이버에 나가면 조영남 선생님과 결승에서 만나 부저 누르기 순발력에 앞서서 단연코 우승할 유영석.
잘생긴 외모덕에 여성팬들의 졸도를 막기위해 TV활동을 자제하며,
밤늦은 시간 라디오를 통해 유.영.석 바이러스를 정기적으로 살포하며 영역확장을 이룩하였다.
피아노 콘서트가 무엇인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영석옹은 성대를 다친후 콘서트 활동을 쉬고 계시다 지난 3월, 3년만에 콘서트를 가졌다.
피아노 앞에 앉은 영석옹과 베이스 연주자, 키보드 연주자와 함께 3인으로 차분한 콘서트 만들었다.
영석 옹이 이제까지 만든 곡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인 피아노가 중심에 서서
이전에 펼쳤던 콘서트의 활약상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만든 것이었다.
영석 옹이 이 좋은 피아노 콘서트를 만들었는데, 무붕기획단 작심하고 전파해야할 의무가 있지 않겠는가?
무붕기획단 원래 존심이 쎈걸로 유명해서, 넘들이 먼저 만든 기획안을 절대 가지고 오지 않는다.
하지만, 피아노 콘서트를 브랜화하려는 영석 옹의 생각과 무붕기획단의 생각이 일치하였기에
이를 성공적으로 전파하려고 한다.
콘서트는 재미있고, 즐겁게....
멘트를 할때는 팬들이 웃음을 연속 생산할수 있도록,
웃음의 뽀인트를 현란한 애드립으로 공격하는 이야기의 달인 영석옹도,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실때는 진지함으로 돌변하여
한국 팝발라드의 최고의 작품들을 선사하죠.
이제 여기에 하나 더 첨가합시다...
무붕기획단, 이 콘서트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영석옹과 싱어롱 타임, 티타임, 축하해요 코너 등 다양하게 꾸며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