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과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음악회

장르
클래식/오페라 - 클래식
일시
2008.03.30 ~ 2008.03.30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시간
120분
관람등급
만 7세이상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6

전문가평

평점 0.0

예매자평

평점 6
공유하기

작품설명

이데일리 창간 8주년 기념
<서울시향과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음악회>
■ 지휘 : 폴 메이어 (Paul Meyer)
■ 협연 : 김 원 (Won Kim, Piano)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이팔성)과 이데일리(대표이사 김봉국)은 2008년 3월 30일(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데일리 창간 8주년 기념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향의 부지휘자 폴 메이어가 지휘하고, 젊은 피아니스트 김원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1번, 스트라빈스키의 <요정의 입맞춤>이 연주된다.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서곡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극부수음악 의 서곡으로 원작의 내용과 같이 요정들이 등장하여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환상적이며 감미로운 음악이다.
멘델스존이 작곡한 2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유명한 작품인 1번 협주곡은 1831년 초연 당시에 대단한 찬사를 받았다.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단조 조성을 취하고 있으나, 슬프기보다는 멘델스존 특유의 고귀한 품위와 온화함이 잘 나타나 있다.
흔히 스트라빈스키의 경우 <불새>나 <봄의 제전>등이 알려져 있으나 중후기에는 다양한 선배 작곡가들의 영향을 받은 친숙한 음악들을 많이 작곡하였다. 발레음악으로 작곡된 <요정의 입맞춤>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여,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에 영향을 받아 동화적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지휘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나래를 펼치고 있는 젊은 지휘자 폴 메이어와,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젊은 피아니스트 김원이 멘델스존과 스트라빈스키의 환상을 잘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불우아동을 초청하여 후원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전달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가도록 힘을 북돋을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