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요일별로 골라듣는 서울남산국악당의 3, 4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3,4월 두달간 진행될 요일별 상설공연 ‘봄날의 국악여정’ 은 수.금,토요일 장르별로 다양한 국악을 관객들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통예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이번 ‘봄날의 국악여정’ 의 특성이다.
수요일은 전통국악, 금요일은 창작국악, 토요일은 젊은국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4월 시리즈로 이어지게 되며 이 기간동안 서울남산국악당을 찾는 관객들은 매일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자신만의 국악여행을 떠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황병기 명인의 가야금산조 이야기’는 각 유파별 가야금 산조 최고의 연주자로 구성된 8회의 시리즈로 펼쳐진다.
전통적인 가야금산조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매회 황병기 명인의 알찬 해설과 곁들여져 가야금 산조와 친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충분히 감상이 가능한 음악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