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08.03.13 ~ 2008.06.15
장소
한성아트홀 2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1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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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가족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는 나와 친구가 보였다. 그들만이 전부였고 내 미래가 버팀목이었다. 성인이 된 지금은 부모와 형제가 보인다. 나와 같이 생활하고 내 성장기를 지켜봐 준 사람들이 이제는 가정을 꾸리고 세월의 흐름에,,,, 늙어가고 있다.
특히나 ‘엄마’ 항상 불러도 좋은 느낌이다. 괜스레 눈물이 나는 이름. 이 세상에 엄마 없는 사람은 없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은 이상. 내가 저 깊은 수렁 속에서 바닥을 치고 있어도 손잡아 줄 단 한사람, 엄마뿐이다.
언젠간 이 세상에 존재 하진 않겠지만 찬란한 봄날처럼 이 순간 살아있음에, 찰라의 기쁨을 느끼듯 지금 가장 소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우리들의 ‘엄마’ 이야기를 하고 싶다.

- 제2회 여성연출가전 출품작중 최고의 평가와 사랑을 받은 공연!
- 별 다섯 개의 고공행진! 관객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극!
- 김동완, 유경훈의 안무로 완성된 1인,2인,3인의 힘 있고 감성 넘치는 탱고로 눈을 즐겁게 한다.
- 엄마와 딸, 호모를 친구로 둔 연인, 먼저 떠난 남편과 아내, 각각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와 20대에서 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꽉 찬 MULTI LOVE STORY

Evolution
제2회 여성 연출가전에서 50분짜리 단편 비타민이라는 이름으로 초연된 이후 같은 해 내가 가장 예뻤을 때라는 이름으로 120분짜리로 진화 거창 연극제를 통해 희곡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완성형 대본으로 진화 2007 년 초연 멤버로 구성되어 작품구성과 디테일을 완성 끝없이 진화해 가는 환상의 공연이 준비되었다.

Selling Out
2007년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마지막 주 공연을 매진시킨 놀라운 작품! 유명한 배우도 근사한 극장도 막대한 자본도 투여되지 않은 순전히 작품의 힘만으로 관객을 끌어들인 이 작품에 다시 한 번 관람할 준비가 되었는가?

Amazing Acting
조민정 28에 60대 연기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 내다. 공연장을 나온 관객이 배우의 실제 나이를 듣고 ‘이건사기다’ 라고 할 정도의 놀라운 역할 몰입도와 캐릭터 소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라미란 3대 엄마로서 새롭게 참여하게 된 그녀의 나이 또한 30대 중반! 연습과정을 통해서 연습장을 눈물과 웃음의 바다로 만들어 버린 그녀의 공연 장악력은 1대 조민정에 버금간다.
그녀들의 연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가장 예뻤을때!>은 연극(삶의 진실)입니다.
우리네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이야기 입니다. 태어나서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배우고 결혼까지 하는 그저 평범한 우리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연극이라는 몸을 빌려 우리의 삶을 요약하고 반추하는 부모님에 대한 진실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삶의 진실을 100% 관객에게, 배우들이 선사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전적으로 배우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찡한 부모님의 사랑을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단언컨대 기존의 연기와는 다를 것입니다.

<내가가장 예뻤을때!>은 연극(픽션)입니다.
무대는 한 가정의 집일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부모님은 청소하며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탱고를 추며 청소를 하시는 부모님. 요리를 하시는 부모님은 연극에서 만들어낸 요소입니다. 이 탱고에는 저마다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후기
굿입니다~~(짝짝짝~) 웃다가 울다가.. (22/0) snow72472006.11.04
감동감동~ (29/0) propa8204. 2006.11.03
매순간 빛을 내여 길을 밝히는 당신은 어머니셨습니다. (16/0) moyna 2 006.10.26
생각과는 달라요 (3/0) asmy77 2006.10.26
소소한 감동^^* (20/0) ykchoi7878 2006.10.23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연극 (14/0) es1020 2006.10.23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였는데// (16/0) ji5eun 2006.10.23
내가 가장 예뻤을때를 보고... (15/0) chh1103 2006.10.23
오랜만에 펑펑울었어요.... (27/0) hyeeock 2006.10.22
오래간만에 보는 공연...꼭 보세요... (19/0) yby22 2006.10.22
엄마랑 딸이랑 곡 함께 봐야할 예쁜 연극^^* (17/0) innie282 2006.10.22
감동 그 자체. (19/0) tjssod 2006.10.22
진짜 감동 짱! (35/0) zpzg23 2006.10.21
제가 본 연극 중 젤 잼있었어요 (88/0) svandang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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