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젊은이들이여! 로큰롤을 가져라! 5월 5일 Special Rock’n Roll Paradise.로 시작한 맥 프렌즈 시리즈가 6월 3일 로맨틱펀치 단독콘서트를 거쳐 6월 6일 현충일에 3번째 공연을 가진다. 이번공연에는 최근 홍대신에서 가장 뜨거운 6팀의 루키를 초청.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이다. 게다가 웬만한 클럽공연의 입장료보다 저렴한 티켓가격은 젊은 팬들에게 작지 않은 선물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마포문화재단과 참여 뮤지션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다 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와 다양한 음악인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음악을 경험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마포문화재단은 이러한 인디뮤지션들의 뜻에 전적으로 공감하여 15,000원이라는 전례없는 가격으로 본 공연을 오픈한다. 우리 대중음악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퍼 루키들을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공연은 현충일을 기념한다는 결코 가볍니 않는 의미를 담는다. 애국 콘서트를 매개로 뮤지션 스스로 모범을 보여 또래의 젊은 팬들과 함께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위 말하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편견을 가진 많은 어른들에게 기특함의 화살을 날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