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장르
연극 - 연극
일시
2012.05.10 ~ 2012.05.12
장소
백암아트홀
관람시간
90분
관람등급
만 13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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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폭력은 폭력을 낳고 영혼은 파괴되고 상처(트라우마)를 입으면서 비극으로 끝나는, 그것이 바로 극단토지 창작극“아그네스”의 테마스토리다. 가정폭력 학교폭력 직장폭력 왕따등 우리는 어느순간 무서운 폭력의 현실에 살고있다.“아그네스”는 폭력에 의해 상처입은 한 영혼의 비극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과 감동을 주는지 생생하게 체험하는 연극무대가 될것이다. 오래전, 미국 브로드웨이“신의아그네스”는 종교와 신에 대한 테마스토리로 우리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최고의 명품공연이란 찬사를 받았었다. 창작연극 “아그네스”는 우리의 사건이요 픽션이다.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한 가족의 3대에 걸친 비극적 스토리가 빠른 템포의 스릴러적 서스펜스한 사건으로 전개된다. 한편의 서정시처럼 상처(트라우마)입은 한 영혼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명품공연이란 찬사와 더불어 한국판 신의아그네스로 센세이션을 예고하는 2012 최고의 연극이 드디어 막을 연다. “남편한테 폭력 당하는 아내와 두딸, 큰딸은 가출하고 작은딸은 자살한다. 남편이 죽고, 홀로된 아내는 수녀원에 들어가고, 수녀원장이 된다. 어느날, 가출한 큰딸이 죽으면서 사생아로 낳은 아그네스를 수녀원에 보낸다. 그리고, 그녀는 태아를 죽인다. 하지만, 살인은 몰론 자신이 잉태한것도 기억못한다. 법의학 정신과 닥터는 아그네스 정신감정을 하고 수녀원장을 만나면서, 매춘부였던 큰딸이 사생아로 낳은 아그네스를 자신처럼 불행하게 만들지 않으려고 세상과 단절한채 17년간 방안에 가두어 키운 사실을 알게된다. 더욱 끔찍한것은, 자신의 딸 성기를 담뱃불로 가학행위를 하여 성적인 상상도 못하도록 상처(트라우마)를 준것이.” 전국연극제에서“삼포가는길”로 작품상을 수상한 한국적 서정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최고의 극단 극단토지가 2012년에 한국연극의 화두로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이 바로 최솔 작,연출“아그네스”다. 주인공“아그네스”로는 연기자로 돌아와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대추나무사랑걸렸네”의 KBS탤런트“노현희”가 주인공 아그네스로 혼신의 연기를 보여줄것이며, 새로운 신성“조소영”이 함께 할것이다.“정신과닥터”로는 지성파배우“최초우”가 열연을 보여줄것이며, 더불어 연극계의 보석같은 배우 “지미리,백경희”가“수녀원장”으로 변신하여 개성강한 케릭터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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