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콘서트 - 로맨틱 파티
- 장르
- 콘서트 - 콘서트
- 일시
- 2012.06.03 ~ 2012.06.03
- 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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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MAC Friends Series #2. 로맨틱 펀치 단독 콘서트
Romantic Party 33rd
올해도 여지없이 무더울 여름에 앞서
제대로 된 강력한 몸보신 공연 한 방!
단지 그 곳에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올 여름을 시원하고 블링하게 보내리란 사실을
그대는 정녕 믿고 있습니까?
예상치 못한 격정의 로맨틱 초여름 저녁,
그대를 잠식할 로맨틱펀치의 무차별 폭격!
이번엔 MAC입니다!
"낭만자객 로맨틱 펀치의 멀티 로큰롤!"
About 1st Album [Midnight Cinderella]
음악가 전체가 그렇지만 특히 밴드는 존재를 위한 기본적 토대가 있다. 실험과 뚜렷한 음악적 지향이다. 이미 남이 한 것을 따라 한다거나 자신들만의 어떤 음악적 목표점이 없다면 밴드라고 이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밴드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는 확실한 밴드의 여건을 갖춘 팀이라고 할 수 있다. '낭만자객’으로 해석하면 좋을 밴드 명 로맨틱 펀치에 이미 모든 것이 나타나있다.
이들은 ‘로맨틱’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 사랑, 유혹, 내일에 대한 낙관, 긍정적 사고뿐 아니라 이별의 상심과 보답 받지 못한 연정 같은 비감(悲感)을 포함한 모든 낭만 정서를 끌어대는 왕성한 포괄성을 자랑한다. 마냥 즐거운 기분만이 전부가 아닌 것이다. 그대 없이는 못살겠다는 내용의 ‘I belong to you'의 사랑에 대한 갈구도, 무표정 속의 이별을 예감하는 ‘쌩(Turn my face away)'의 쓰라림도, 어쿠스틱 감이 상큼한 ‘좋은 날이 올 거야’의 희망적인 시각도 로맨틱 펀치에게는 모두 낭만의 카테고리에 속한다. 하긴 우리의 답답한 현실을 잊기 위해서는 모든 감정의 편린들을 로맨틱하게 다림질해야 하지 않겠는가. 희로애락을 모두 낭만적으로 품는 것이다.
밴드는 낭만의 확대 생산을 바란다. 리스너 또한 그 낭만적인 가격(加擊), 로맨틱 펀치에 자극받아 상실되었던 아니 잊고 있던 낭만적 감성을 부활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로 점프는, 정말로 즐거운 토요일 밤은, 온몸을 던지는 자신감은 불가능하다. 여기 로맨틱 펀치가 안내하는 낭만 여행길이 마침내 우리 가슴속을 향한다. - 음악평론가 임진모 -
로맨틱펀치 [Romantic Punch]
2003년 7월 ‘워디시’라는 이름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로맨틱펀치는 수백 회의 라이브 공연과 2장의 EP음반을 발매하며 홍대 클럽가와 각종 공연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09년 5월 팀명을‘로맨틱 펀치’로 개명하고 지난 6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이후, 클럽을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무수한 거리공연을 통해 존재를 알려왔다. 2011년 가을, 200명 남짓하던 팬클럽 회원수가 불과 몇 개월만에 6,000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단독 공연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고 있는 가장 뜨거운 밴드가 되었다.
MAC Friends Series
마포문화재단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해준 아티스트를 응원합니다!
지난 수년간 휴먼콘서트, 인디페스티벌, 신년음악회등 마포아트센터(MAC)에서 진행했던 문화예술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었던 열정의 뮤지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홍대 주차장의 자동차 무대에서, 찌는 한여름 그늘도 없는 마포 구청 광장에서, 비가 쏟아지는 상암의 DMC 옥상에서, 매연 가득한 공덕 오거리 한 복판에서 시민들을 위해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열정을 다해 연주하고 노래했습니다. 마포의 뜨거운 음악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놀이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고마운 아티스트들... 그들이야말로 마포아트센터의 진정한 친구들입니다.
2012년 봄, 이 모든 친구들을 마포아트센터로 불러 모아 한바탕 놀이판을 벌여봅니다. 총 17팀이 출연하는 이번 시리즈는 2012년 5월 5일 ‘스페셜 락앤롤 파라다이스’로 시작되어 오는 6월 3일 로맨틱 펀치의 단독공연 ‘Romantic Party'로 이어지고, 6월 6일 현충일 ‘수퍼루키 콘서트 -애국놀이’로 화려한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
(재)마포문화재단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동참해주는 예술가들을 응원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실력 있는 예술가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