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재주소년 박경환의 새 이름, 에프터눈
‘에프터눈’이라는 이름은 재주소년과 가깝던 이들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다.
2002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한 박경환의 기타에는 ‘afternoon’이
새겨져 있었고, 같은 해 재주소년의 첫 데모앨범도 에프터눈이라는 이름으로 보내졌다.

애프터눈의 첫 번째 앨범 그리고 단독 공연
이달 말 발매될 새 EP ［남쪽 섬으로 부터］는 앨범의 디자인과 믹스 작업을
모두 박경환 혼자서 해내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프터눈의 첫 번째 단독 공연이 될 이번 콘서트에선 그간 작업한 신곡과
그 만의 감성으로 편곡된 다양한 커버곡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여름 그리고 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그의 새 음악과 처음 만나는 곳.
에프터눈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남쪽 섬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