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매년 5월 선보이는 김창완의 브랜드 콘서트 3th <김창완입니다>
<김창완입니다> 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매년 5월 선보이는 그의 공연은 올해도 계속된다.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음악 본연의 소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이끌어갈 김창완의 무대는 그 어떤 공연보다 빛을 발할 것이다. 음악 속에 담긴 진실된 감동과 이야기를 통하여 관객과 함께 소통될 이번 공연은 결코 놓쳐서는 안될 2008년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슬픔과 좌절을 통하여 위로와 희망의 문을 열 김창완 콘서트
지난 2월 같은 그룹 산울림의 멤버이자, 막내 동생 故김창익을 떠나 보낸 김창완. 사랑하는 동생을 잃었다는 큰 시련을 통해 그는 슬픔과 좌절에 빠져있기 보다는 ‘음악인’, ‘아티스트’ 답게 음악을 통하여, 공연을 통하여,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어나려 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소통의 부재와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음악! 그의 음악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고 이해하고 감싸준다. 따뜻하고 기발하며 유쾌한 그의 노래와 이미지답게 브랜드 콘서트 3th <김창완입니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울고 웃는 감동과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